정신장애 증후군(syndrome)집(2/2) 시험에 나올 법한

지난 번에 이어서 오늘도 10개의 증후군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상식도 늘고 시험 문제도 맞혀주세요.

11. 폭식증후군(폭식장애, binge-eating syndrome) 폭식증후군은 폭식장애라고도 합니다. 미국의 정신과 교수 스턴 카드가 비만 환자를 위한 연구에서 이 증후군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폭식장애는두가지특징이있으며,일반인보다훨씬더많은양의식사를하고폭식에대한조절능력을상실하게된것입니다. 그리고 폭식행동에 대해 명확한 고통을 느끼고 폭식행동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폭식장애는 신경성 폭식증과는 다릅니다. 폭식장애 환자는 신경성 폭식증과 달리 구토를 하거나 약을 먹는 보상행동이 없기 때문에 살이 계속 찔 수밖에 없습니다.

흥미롭게도, 스턴 카드 교수는 1959년에 ‘야식 증후군’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도 폭식에 증후군이라고 이름 붙이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현인들이 폭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2. 길랑-바레 증후군(Gu illain-Barre Syndrome) 프랑스의 신경학자 길랑트 발레가 발견한 증후군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의 염증성 질환으로 말초 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 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라는 절연 물질이 벗겨지면서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입니다. 운동 마비와 감각 이상이 발생합니다. 환자의 약 85%는 1년 이내에 회복되지만, 약 3%는 재발한다고 합니다. 요즘 백신의 부작용으로 이 증후군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13. 클라인-레빈증후군(잠자는공주증후군, 반복성과면증, Kleine-Levin syndrome) 반복성과면증(recurrent hypersomnia)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뇌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도한 수면, 과도한 음식섭취나 행동이상 등을 일으켜 하루에 식사와 용무를 제외하고 18-20시간 정도 수면을 취합니다. 수일에서 수주일까지 지속되며 삽화는 1년에 1회에서 10회까지 반복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14. 윌리스 엑봄증후군(하지불안증후군, Willis-Ekbom syndrome)은 한국에서 성인의 5%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증후군입니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사이에 불쾌감이나 불쾌감이 나타나고,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나타납니다. 다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완화되고 낮보다 밤에 더 증상이 심해집니다. 근육통이나 붓기 등 의학적 상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증후군입니다. 약물 치료, 스트레칭 등이 유익하며 카페인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5. 롤리타 증후군(청년성애장애, Lolita syndrome) 러시아 출신의 미국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인 ‘롤리타(Lolita)’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미성숙한 소녀에게 정서적, 육체적으로 집착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자신의 의붓딸인 12세 소녀 로리타에게 집착을 보이는데, 이후 아내가 사고로 죽으면서 로리타에게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설에서 주인공 중년 남자가 어린 소녀에게 보인 성적인 집착이나 성도착을 가리켜 로리타 신드롬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이 차이를 초월한 사랑과 폭력적인 집착은 구분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16. 물질특정적증후군(물질의존, substance dependence): 내성, 금단증상, 강박적 사용 ‘물질의존’은 ‘물질남용’보다 더 강력한 중독상태입니다. 물질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통제 능력 상실’된 상태입니다. 물질의존은크게세가지특징이나타납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요소입니다.내성은 물질의존이 심해져, 같은 양의 물질을 사용해도 만족을 체감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금단증상은 물질을 줄이거나 멈출 때 신체적, 정신적 갈망으로 통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강박적 사용은 물질이 나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17. 코르사코프 증후군(건망증, Korsakoff’syndrome) 러시아의 정신병리학자 세르게이 코르사코프(Sergei Korsakoff)가 알코올 중독이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함에 따라 이 증후군의 이름이 태어났습니다. 건망증 증후군이라고 불려요.코르사코프 증후군에 걸리면 순행성 기억상실증(Anterograde Amnesia)에 걸려 기억상실 이전의 기억은 저장되어 있지만 기억상실 이후의 경험은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자신의기억에생긴공백을허구의이야기로메꾸려고하는특성이생겨사마다무심하거나변화에대해서무심하거나하는특징도나타납니다. 이 증후군은 주로 알코올 중독과 비타민 B 결핍과 관련이 있는데 질병과 장애를 공부하다 보면 정말 과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됩니다.

18. 투렛 증후군(Tourtte syndrome) 투렛 증후군은 다발성 운동틱과 음성틱을 보이며 1,5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질환입니다. 대뇌결함 등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원인이며, 특히 임신기간 중 자궁내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세 전후에 발병하고, 틱 증상과 함께 품행 장애, 저속한 언어,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레트 증후군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등 다른 질환에 수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심한 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증후군이지만, 이 증후군을 사칭해서 기부금이나 SNS 수익을 빼앗는 나쁜 사람도 있기 때문에 분노가 생기는 것입니다.

19.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재능있는 리플리 양(The Talented Mr. Ripley)》은 미국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가 1955년에 쓴 범죄 소설입니다. 주인공 리플리는 재벌의 아들을 죽인 후 자신이 그 사람으로 살아오다가 결국 범인으로 검거되면서 작품은 마무리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주인공 리플리처럼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 세계를 진실로 믿으며 거짓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합니다.2007년 학력과 경력을 위조해 동국대 교수로 임용된 유명인 S씨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욕구불만족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본인의 거짓말을 믿게 되어 타인에게 심각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줍니다. 게다가, 대체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보다 쇼크입니다.

20. 무드셀라증후군(Meth usselah syndrome) 추억은 아름답게 포장하고 나쁜 기억은 지우는 심리, 즉 좋은 기억만 남기려는 심리입니다.구약성서에 나오는 므두셀라(노아의 할아버지)는 969세까지 산 인물로 장수의 상징입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과거를 회상하고 좋은 추억만 떠올렸다고 해요.

음두셀라 증후군은 문화 마케팅과 관련이 있어요. 응답하라 시리즈나, 요즘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도 이 증후군과 관련이 있죠. 현실은 너무 힘들고, 추억은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들은 복고풍에 빠지게 됩니다. 무드셀라 증후군이 만연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이 절박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번부터 지금까지 모두 2 0개의 증후군을 소개해 드렸어요.증후군의 이름을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합시다. 다 외울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여러분 중에 이 증후군들과 싸우고 있는 분이 있다면 반드시 승리하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심리학 공부를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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