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전략, 인종차별 저지, 테코로나까지) 넷플릭스 : WWII IN COLOUR

갑자기 넷플릭스의 리뷰(리뷰보다 잠꼬대가 더 많은)

“실은 내가 미친 듯이 빠진 것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나름대로 오타쿠 기질이 있지만 아니, 지적 호기심 많은 컨텐츠의 하나가 전쟁 영화, 전쟁사이다.(홀로코스트) 이렇게 말하면 『 전투를 벌이고 부수고 잔인한 것을 왜 좋아하는지 』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전투 자체가 아니라, 전우애의 이야기와 전략이 나를 자극한 것 같다”우리와 사업에서 흔히 쓰이는 그 전략이란 단어는 사실 전쟁에서 나온 단어가 아닐지. (나름의 컨설팅 출신으로 하루에 몇번이나 물었던 사진의 가오처럼 들린 단어….)

_전략 즉 전쟁에 이기기 위한 책략, 방안. 모든 스킬과 기술 계획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전략은 전쟁 밖에서도 지금은 필요 불가결한 무엇이 됬다.(이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없다, 뭔가!)회사에서도 단기적 또는 장기적으로 목적 달성=이익을 내기 위한 갖가지 전략 판매나 마케팅, 서포트의 모든 면에서 어떻게 효율을 극대화를 추구하는지에 대해서도 전략을 세우고 컨설팅을 부르고…지금 이 코로나 사태에서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목적 달성을 위해서 어떤 전략으로 방역하느냐가 중요하니까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는 무엇이라는 것이다.

전쟁사 영화에 돌아오면 처음 접한 것은 중학생 때였더라, EBS에서 하던 지금으로 말하면”미드”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이었다! 다시 봐도 재미 있고 걸작이다. 그 후엔 중동 전쟁을 다룬 영화도 많이 보고 유명한 옛날 영화도 찾고, 특히 제2차 세계 대전은 홀로코스트 영화와 맥이 통하므로 관련한 영화를 대부분 본 것 같다.

_WWII in colour:10대 사건으로 볼 2차 세계 대전 역사적 측면에서 모든 것을 간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넷플릭스 WWII IN COLOUR을 보면서 세부의 전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제목에 걸맞게 당시의 영상을 컬러로 복원하는 전문가와 생존 참전 용사가 10개의 주요 사건에 대해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잘 아는 진주만, 덩케르크 단편 영화물부터 시작해서 스탈린그라드, 미드웨이 노르망디의 모든 것이 이 다큐멘터리에 하나씩 나와서(에피소드의 제목에서는 모른다.)그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어느 것이 치명적인 실수가 됬는지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이미 그 영화나 책을 읽은 사람들은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세심한 내용까지 알 수 있다.

▲ 감상=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본 “제 느낌은 완벽한 전략은 없다”이고 또 하나는 “내가 그동안 인지하지 않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동양인에 대한 인종 차별”라는 것도 새로운 느껴졌다.

전략은 수 많은 정보와 분석에 기인하지만 최종 의사 결정권자가 그 정보를 믿지 않거나 그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감을 믿는다고 하는 일련의 사건이 패배 요인이 되고, 또 웃는 데, 이것이 승리로 이어지는 요인이라는 것은 대단한 전략도 운이 필요하냐고 생각한다. 세상은 공교롭게도 운과 때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인종 차별적 요소를 느낀 부분. 다큐멘터리는 영국 미국 독일 등의 역사학 전문가와 교수가 사료를 설명하듯 말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서방에서 만들었으니까 당연히 아시아측의 이야기는 일본의 만행이 아니라 만행때 조금 나오는 정도지만.. 여러가지 이해관계나 이익에 의해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의 하나가 인종차별에 기분나쁘기 때문!…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을 묘사하는 이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의 말도 매우 기분이 나쁘다. 키가 작고 뻐드렁니가 난 이들이 우리를 덮칠까?라는 마인드를 전했을 뿐이지만, 그러한 전제자체도 나로서는 기분이 나빠;; 그런 면에서 동양인 입장에서 일본은 발끈해서 전쟁까지 일으켜 놓고, 왜 같은 동양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몰살시켰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전쟁은 제국주의의 경제적 이유가 더 크지만) 여기에 한국은 하나도 안나와서… 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다큐멘터리였다.

_복잡한 생각들이 좀 정리가 안 돼서 쓰고 있는 느낌이라 어수선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이를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 또 이 코로나는 나중에 어떻게 기록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은 언론답지 않은 언론도 많고, 특히 정치적 이념에 무엇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 모든 것이 과연 잘 정리돼 역사에 남을 수 있을까, 나 혼자 쓸데없는 우주에 대한 걱정까지 하고 있다.

이 코로나도 정확한 정보와 전략으로 빨리 극복해 운과 때에 맞는 극적인 해피엔딩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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