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의무 위반 입증 일반 암 가능 갑상선 림프절 전이암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Thyroid cancer)

비교적 얌전한 암으로 분류되어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암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전이 이전 초기에 발견될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형태가 느린 유두암, 여포암으로 환자의 90%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으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임파절, 임파선까지 전이된 사례를 많이 듣고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질병입니다.

보험조차도 선량한 암으로 분류해서 소액에 상당하는 보상만 하고 있는데

2007년경 이전에는 모두 일반암 취급으로 동일한 보장을 하고 있었지만,

2007년 이후부터는 소액으로 담보되어 있어 일반 암과의 진단비 차이가 커집니다.

최근에는 소액과 일반 암의 담보금액이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어 금액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며 이로인해 분쟁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과거에 판매된 상품에서 일반 암과의 보상 금액에 차이가 있는 경우, 갑상선암에 대한 분쟁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바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갑상선암의 질병분류번호는 C73 림프절까지 전이된 경우에는 C77

약관 규정을 보면 C73은 소액으로 담보되어 있고 C77은 일반 암 진단비에 속해 있습니다.

다만, 최초 발생 부위를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기 때문에

종양이 갑상선에서 시작되면, C77이라고 쓰여진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어도 보증은 되지 않습니다.

단, 가입 당시 이 모든 내용을 설명을 듣고 숙지하셨다면!

원전 부위를 기준으로 진단비 지급 여부를 판단한다는 약관 내용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습니까?

보험업계에 수년간 업무를 보셨던 설계사들 중 일부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은 이슈가 많이 있고 보험회사 측에서도 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다 아시겠지만,

과거 약 2008~2015년경에는 분쟁이 대두되지 않아

고객에게 이런 내용을 설명하는 설계사나 보험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설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듣지 않은 사실을 입증할 수 있으면 일반 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 중요 사항을 설명하지 않으면 약관 내용에 포함시킬 수 없기 때문에

림프절로 전이되어 C77로 진단 받은 경우 도움이 될 것을 권장합니다.

폭넓은 보장과 함께 납입 면제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의 보상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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