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엄마가 복숭아를 몇개 주셨는데, 이게 정말… 단맛이 별로 없어서 맛이 없어… 그렇다면 이걸로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 개수가 애매하게 작으니까 복숭아 컴포트 만들기는 좀 그렇고 아~ 그렇다면 이걸로 복숭아청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그 복숭아청으로 홍차를 끓여 리얼 복숭아 아이스티를 만들어보자! 로 결론^^여러분~ 맛없는 복숭아가 있으면 복숭아청 만들어주세요. 두 번 만들어주세요.(맛있는 복숭아도 물론 가능합니다.) 저희 집이 그냥 카페가 되겠습니다. 홈카페 ^^ 단… 잘 볶아야 돼요 물복이는 물컹물컹해서 시럽이 좀 더러워질 수 있으니까 ^^그럼 일단 복숭아 시럽부터 만들어보도록 하죠~
재료 : 복숭아(손질 후 300g), 백설탕(300g), 레몬즙(1/2개분)
재료 : 복숭아(손질 후 300g), 백설탕(300g), 레몬즙(1/2개분)
복숭아는 일단 깨끗이 씻고…
잘라서 씨를 빼고 껍질을 제거하세요.앗… 사진 하나 빠졌는데 복숭아 최대한 잘게 잘라주세요.
복숭아 무게 재보니 300g입니다.레몬 반을 즙을 내서
복숭아에 섞어주세요.
그리고 복숭아와 같은 양의 하얀 설탕을 붓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랩으로 씌워 한쪽에 놓으면서 한 번씩 섞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국물이 나오기 시작해요.이렇게 하룻밤 놓아두고
다음날 소독한 병에 병입….색상이 정말 피치피치답네요^^아웅… 그냥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숙성했어요.충분히 복숭아 맛이 날 수 있도록 말이죠.이제 우리 집을 홈카페로 만들어 봅시다. ^^그럼 이제 리얼 복숭아 아이스티를 만들어 볼까요?재료 : 홍차(얼그레이 3g), 따뜻한 물(100ml), 복숭아시럽(3큰술), 레몬슬라이스(1쪽), 애플민트(1병), 얼음(재료 : 홍차(얼그레이 3g), 따뜻한 물(100ml), 복숭아시럽(3큰술), 레몬슬라이스(1쪽), 애플민트(1병), 얼음(홍차에 뜨거운물(90도) 100ml를 4분정도 넣고4분 후 얼음을 넣고(250ml 선이 되도록) 잘 저어 녹여 식힌다.컵에 복숭아청을 넣고(건더기까지)얼음은 컵의 2/3정도 넣고 레몬슬라이스와 애플민트로 장식(제가 사용한 컵은 보송보송하게 채웠을때 400ml가 들어가는 컵입니다.티 스트레이너로 여과하고 홍차액만 컵에 따릅니다.드실 때는 잘 저어 드세요.굵은 빨대나 롱티스푼 등을 함께 내어 복숭아 재료까지 모두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저희 집이 바로 홈카페~ 좋네요.은은한 홍차향과 은은한 복숭아향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복숭아 아이스티!!! 이게 리얼입니다.인공향보다는 약하겠지만, 또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맛^^꺄악! 복숭아 시럽! 이렇게 쓰면 딱 좋아요.물론 홍차가 아닌 탄산수에 섞어 마셔도 됩니다.홈카페 메뉴로도 제격이죠?^^복숭아의 계절에는 복숭아를 마음껏 즐겨봅니다. ^^ #복숭아요리 #홈카페 #아이스티 #복숭아아이스티 #리얼복숭아아이스티 #복숭아시럽만드는법 #복숭아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