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 어린이 앞치마

빛이 다섯 살 때 유치원에 들어가 만든 앞치마가 많이 작아졌다. 어떻게 1년 버텨볼까 했는데 조만간 유치원에서 김장 체험할 때 쓰다니 하나 새로 만들기로.유치원에 다니면 은근히 앞치마를 쓸 때가 많다.

꽃무늬의 화려한 앞치마

저번에 주문한 롤* 땡땡이 원단 사용.패턴은 아동복, 메이드 바이 마미의 앞치마 변형.

앞모습과 뒷모습

뒷모습은 이렇게 여밈 타입.이 패턴의 앞치마를 세 번째로 만드는데 온몸을 감싸는 스타일이라 아이용으로 제격이다. 입고 벗기도 편하고~

조금 심심해서 한 다발 가지고 있는 면 레이스로 프릴을 달아줬는데, 그냥 제 원단으로 더 넓은 프릴을 달아주는 게 더 귀여웠던 것 같아요.좀 아쉽다.

레이스 장식의 단건옷도 착용한다.

안쪽은 인바이어스의 향연 ㅋㅋ 모든 마무리가 인바이어스다.

화사한 아동용 앞치마 좀 성의없는 찰싹찰싹.

급하게 아침에 만들어서 그날 문화센터 요리수업에 쓰느라 따로 착샷을 못찍었어;; 이것 말고도 옷을 만들었지만 사진이 안나와서 포스트를 못찍은적이 많아.간단하게 샷이라도 찍어서 그때그때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더 귀찮아져;길이도 적당하고 당분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아동용 프릴 앞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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