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100억 부자…’ 과거 대박을 터뜨렸던 개그맨 반전 배경

‘지금은 100억 부자…’ 과거 대박을 터뜨렸던 개그맨 반전 배경

사진=SBS 돌싱 포맨 KBS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투자 전문가로 전향한 황현희가 방송에 나와 자신만의 투자 비법을 전했습니다.지난 10월 25일 SBS에서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이하 ‘돌싱 포맨’)에서 황현희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황현희는 개그맨이 아닌 ‘100억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로서 돌싱 포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평소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황현희가 ‘100억 자산가’로 등장하자 모두가 깜짝 놀라며 “정말 100억 자산가냐”고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탁재훈은 “너 그때 돈 없었잖아. 그때 거지였잖아, 너라고 공격하자 황현희는 거지가 아니었다. 형이 거지였는데 무슨 소리냐며 맞받아쳤다.

사진=SBS 돌싱 포맨이었기에 황현희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평생 해냈다.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은 개그맨을 할 때 벌어들인 수입이 매달 들어온다. 일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유롭게 대답했습니다.황현희는 개그콘서트 하차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오랜 고민 끝에 경제대학원에 들어가 투자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공부하는 2년 동안은 절대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대출을 받아 부동산으로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황현희는 멤버들에게 투자에 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황현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인의 말을 듣고 투자하는 방식에 유감을 표하며 “‘너만 알려줄게’라며 정보를 흘리지만 본인 빼고는 다 아는 사실이다. 최악이라며 투자도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손에 넣으려 하지 말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사진=SBS 돌싱 포맨 개그콘서트 황금기를 장식한 핵심멤버 황현희 음주운전 5개월만에 복귀 황현희는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3년까지 9년간 매회 하나 이상의 코너를 맡아 개그콘서트 황금기 시대에 그의 경력을 쌓아갔습니다.그는 본인이 직접 진행하면서 진지한 표정과 현란한 입담,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엽기적인 댓글을 쏟아내는 기믹이 그의 개그 특색으로 자리잡았습니다.이러한 개그 패턴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어 어느 코너를 진행하든 캐릭터의 컨셉이 거의 비슷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KBS 황현희는 2006년 ‘범죄 재구성’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곳에서 ‘알아보니 다 나와, 계속 나와’, ‘걸려~ 들었어~!’, ‘너 XX로 밝혀졌다, 구속시켜!’ 등 다양한 유행어가 탄생했습니다.그러나 황현희는 2011년 2월 3일 설 당일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즉각 황현희를 하차시켰고, 이후 황현희가 출연한 ‘굿모닝 한글’, ‘사랑합니다. ‘형님’은 전 컷, 다음 녹화부터는 이희경, 김대희가 대타로 나오게 됐습니다.하지만 다른 연예인들도 그랬듯이 반성의 시간을 가진 뒤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결국 음주운전 사고 5개월 만인 2011년 7월 10일 ‘불편한 진실’이라는 코너에 복귀와 동시에 대박을 터뜨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불편한 진실’은 2년 넘게 방송된 마지막 코너이자 개그콘서트 전성기의 끝을 장식하는 코너로 ‘왜 그럴까요?’, ‘불편한 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냈다.사실상 황현희의 마지막 전성기 코너였습니다. 이후 ‘가을, 남성 뉴스’라는 코너를 시작했는데, 함께 출연하는 이원구의 음주운선자소 이후 1회 만에 종료됐고, 이후 개그콘서트를 완전히 떠났습니다.

KBS 개그맨 출신이자 현재는 투자 전문가로 전향한 황현희가 방송에 나와 자신만의 투자 비법을 전했습니다.10월 25일 SBS에서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www.salgoonews.com)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