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퍼블리셔 과정이 지난주 끝난 뒤 개인 작업 및 주변 지인들에게서 가끔 문의가 들어오는 로그 작업을 진행하는 프리랜서로 먼저 활동을 한다:)그런 가운데 나는 고 세라에서 하는 UX/UI디자인 과정을 발견하고 구글에서 현직에 있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자료를 준비하고 강의를 하는 것을 알았다!우선, 고 세라는 2012년 스탠퍼드대 컴퓨터 과학과 앤드루 · 손(Andrew NG), 다후테·콜라(Daphne Koller)교수가 설립한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플랫폼이다. 유명 대학의 강좌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물론 무조건 공짜라는 것이 아니라 한주일 동안 무료 수강을 제공하고 이후 매달 얼마씩 수업료를 물게 되어 있는데 과정이 끝나면 자격증? 수료증 같은 것이 나오고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준비할 때 외국의 친구는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아닌가 싶다. 나 역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해외 수료증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강의의 질이 보장된 코ー세라의 강의를 선택했다.대체로 이 과정이 길고 6개월까지로 알고 있는데 좀 부지런하게 들으면 그 일주일에서 코스를 마칠 수 있다는 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이번 주!도전하고 보기로 했어!우선 이렇게 강의가 시작되자 왼쪽에 영상 하나당 몇분인지 나오고, 또 영상뿐만 아니라 아래 스크립트로 말하는 모든 것이 영어로 작성되어 있어 영어를 듣기 어려운 사람은 글에서 읽어도 좋고, 동시에 들으면서 보면 더욱 이해할 수 있다는?
그리고 이렇게 중간중간 이미지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다만 UI/UX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이 강의를 들었다면 이해하고 적용하기가 조금 힘들었을 텐데 이미 이 과정을 한국에서 배운 후라 이렇게 요약 설명이 되어도 이해가 잘 됐다.
첫째 주에는 어떤 수업을 들을 예정인지 우선 이렇게 목차를 보여주는 것이 내 목적은 일주일 안에 이 과정을 끝내는 것이기 때문에 첫째 주를 하루 만에 다 듣기로 했다!아래는 각각의 코스에 대한 설명:)
중간에 문제를 푸는 퀴즈도 나오고 또 첫 주에 대한 부분이라 그런지 목표라든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가벼운 주관식 질문에 답을 써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건 요점이 잘 되어있어서 제가 듣다가 중간에 캡쳐해놓은거에요 🙂
1주차 전체를 듣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왼쪽을 보면 동영상은 대략 25분 정도로 짧고 읽기 자료의 경우 동영상에서 한 내용을 문서화해서 보여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살짝 보고 내가 다 읽었다고 체크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 20분도 안 걸려!그러니까 첫째 주가 몇 시간 걸린다고 처음 써 있는데 사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거!(나도 이 부분을 보고 조금 쫄아서 과연 내가 일주일 안에 정말 무료로 이 코스를 마칠 수 있을까 조금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다.ㅎㅎ 근데 생각처럼 엄청 오래 걸리지 않아도 되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는 걸로?앞으로 어떤 과제가 기다리고 있을지, 어떤 시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일주일 안에 수료를 목적으로 도전!! ㅎㅎ 일단 제가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을지 한번 해보고 추천해드릴게요?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