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고 하면… 2시간짜리 영화는 보고 싶지 않아서 8편의 드라마는 순식간에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 ‘사랑의 아이’인데 문득 들어온 하트 브레이크 하이.
하이틴 갸돌이기 때문에 빠져나갈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시즌 3~4 이상의 것을 선호하지만 하나만 있어 조금 고민했지만 최근 넷풀 러닝 타임에 비해 조금 길다.이 작품은 보통 달리기, 요즘은 20분이면 40분을 넘지 않는데 이는 무려 50분의 8가지다.
이 드라마는 처음에는… 재밌는데 보고 있으면…?이거면 되나? 싶을 정도로 어느 나라 드라마인가 싶게 유교걸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다.
도를 넘은 러브라인이지만 미국 드라마급의 밝기를 지닌 신기한 드라마다.
한국이 아니면 보편화된 마약도 굉장히 자주 나와 어쩌면 나만 마약을 해본 적이 없을지도…
사실 호주 드라마였어.
●총체적 난국처럼 호주
문제의 근친지도…근친이 아닌데 왜 근친지도일까.아무튼 누구랑 누구랑 했는지 등의 지도를 그린 여주인공.
인성지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별 신경 안쓰고 잘 자라는게 너무 좋기도 하고
아, 머리는 성격이 안 좋고 지도를 그린 건 나쁘지만 어쨌든 축 늘어지고 괴롭힘을 당하고, 몸을 거칠게 매장당하는 것보다는 낫지.
게다가 의리는 또… 엉망으로 같이 그린 친구 말하지 않는 전형적인 여자 우정
근데 같이 그린 친구한테 절교당했어.
대충 이런 내용인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왜 하퍼가 문어를 하고 절교를 했는지.이거인데 그 내용은 제일 마지막에 나온다.
누군가가 죽고, 재미없어져서 생각보다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이해가 더 된 것 같은데… 인물은 좀 충격적이었고, 왜 그렇게 얄팍해졌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됐어^^
거기에 바로 화해하고 어쨌든 우정을 지키는 것이 역시 여자다.여자는 싸우고 커진다…그런데 구절진현 남자친구와 쓰리썸이나 구절진 5년 짝사랑과 자는 하퍼도 성격이 나쁘다.
유교걸들은 천우~ 우와 매화 하면서 보게 되겠지.
코카인 중독자에게 추천 매실 코카인 듬뿍
그리고 셧업 스파이더는 말포이밈 같아서 박박 재밌어.
보아하니엄도 이미지 없는 거 보니까 다들 신인 같은데 연기 잘하고 매력 굿임 호주 악센트 영국처럼 재밌는 것 같아.그중에서 하퍼가 제일 쫄깃해.
참고로 하트 브레이크 하이에서 남자 주인공은 없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어.그냥 섹스토이 그 정도… 남자 주인공들 얼굴은 예뻐서 봐줄 수 있는데 남자들 매력이 떨어졌다.그냥 여자들이 싸우고…사랑해…화해하는 드라마 정도야
발기부전에 계략공으로 폭행하고 신중하지 못한 스리섬에게
솔직히 그런 것 치고는 러브라인을 조르고 말도 안 되는 일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는 경우가 많아.
쿨병에 걸려 섹스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과… 그 요즘 한국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목표로 하는 세계관 같아^^ㄴ섹스할 사람?네, 네!
그리고 LGBT가 정말 구석구석 나오는 드라마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게 종발 여자 치마를 입고 싶고 남자가 좋아하면 치마를 좋아하는데 뎀 요지랄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미국, 호주, 엄마, 아빠들의 성격이 미친 것을 이해해 주고 산다는 게 좋았던 점.
비교적 미국의 사교층이나 스페인이나 영국 사람들이 나오는 것에 비해 소박한 집과 한국인이 예상할 수 있는 파티가 열리고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는 것은… 그냥 외국 드라마 디폴트입니다.
하이틴은 항상 재밌어.
이 미친 텐션이 하이틴의 장점이니까.. 미친 세대에 딱 맞는 넷플릭스 하이틴 하트 브레이크 하이넷플릭스나 돈이 없어도 이런 걸 돈 주고 리뷰해줄게.돈 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