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수많은 광고와 협찬글이 답답해 직접 리얼 블로그를 시작한 북극사슴입니다.
지난 러시아 금성삽 사건과 비교되는 미국의 탐사 순서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러시아가 막대한 돈을 넣은 금성 탐사를 실시간으로 망치는 것을 본 미국은 자연스럽게 다른 행성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그래도 금성 탐사를 하겠습니다.
넣어 먹는 걸 봤는데 왜 미국 도금 별탐사를 할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때가 냉전시절이라
러시아가 뭔가 하나 하면 미국도 당연히 해야 할 때였으니 당연한 수순!
이제 본격적으로 지구 외 행성 중 순서대로 화성, 목성, 토성 쪽을 메인으로 해서 거기에 금성을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가 60년~80년까지 금성에 꽂혀 있을 때
미국은 파이어니어 계획+보이저+기타 등 여러 계획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데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파이오니아 1~9호 : 1958~1968년 주로 달+태양탐사
파이오니아 10호: 1972년 외계인에게 보내는 신호 겸 목성 탐사선
파이어니어 11호: 1973년 외계인에게 보내는 신호 겸 목성, 토성 탐사선
특히 파이오니아 10호와 11호는 목성과 토성 탐사선이기도 하지만,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있다는 가정하에 태양계에 지구인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우주로, 우주로, 우주로 날리는 탐사선이므로 지구인의 흔적을 붙여 보낸 탐사선입니다.
외계로 보내는 김에 토성과 목성도 같이 조사할 거예요.
아래 사진 많이 보셨겠지만 파이오니아 본체에 이걸 금속판에 그려서 붙여보냈습니다.
그림의 내용은 곧 태양계의 위치+사람의 모양+기타인데
아무래도 외계인에게 지구인의 정보를 노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발사 당시에도 만약 이를 보고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논란도 많았던 탐사지만,
칼 세이건이 이를 보고 침략해 올 정도의 외계 생명체라면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단호한 결론으로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된 탐사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파이오니아 계획
보이저 1호 : 1977년 9월 5일 목성, 토성 탐사선
보이저 2호 : 1977년 8월 20일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탐사선
특히 많은 성과를 얻은 것이 보이저 탐사인데, 2호는 무려 4개의 행성도 탐사했기 때문에 가장 유명하고 효율성의 극대화였던 탐사입니다.
2호가 사진을 보내주기 전까지 천왕성, 해왕성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없어서 항상 상상도로만 행성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이 아이의 역할로 실제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이저 2호가 찍은 천왕성, 해왕성 실사(출처: 나무위키) 칼세이건은 파이오니아호 때와 마찬가지로 지구 정보를 담은 황금 디스크를 보이저 탐사선에 부착해 보냅니다.


사진 출처: 나무 위의 키보이저 탐사선, 아까 미국이 러시아처럼 금성 탐사도 했다고 했잖아요.
비너스 계획이 바로 그거예요.
파이어니어 비너스 1호: 1978년 금성 궤도를 도는 탐사선 파이어니어 비너스 2호: 1978년 금성 착륙선. 이 아이도 착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

출처 : 나무위키보이저 탐사선이 치열했던 60~80년대 지나서부터는 행성 이외에 위성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토성 위성 탐사도 하고 목성 위성 탐사
그리고 화성에 착륙 무인선을 보내 탐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숙을 위해서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화성 유인 탐사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화성 유인 탐사가 제 생존 전에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인간은 지구에만 머무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타고난 방랑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각각의 탐사 중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 있는 빛이 빗나가는 엄청난 격하우주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지구상에 지적 생명체가 있는 보이저호의 개가 토성의 위성 최초의 새로운 행성 태양계 외곽 우주선 별다운 암흑 태백성과 샛별 땅이 녹는 아폴로호의 선물 다른 천체를 탐사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낯선 세계의 문이 열리는 하늘의 측량 행성 간 공간의 혼돈카마리나 늪 생성을 다시 만드는 어둠의 세계 하늘로 은하수를 발끝으로 뛰어다니며
이제서야 서문정리가 끝났으니까 다음부터는 1장부터 설명해드릴게요.
#컬세이건 #컬세이건코스모스 #컬세이건창백한파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