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재미삼아 올린 포스팅에 깜짝 퀴즈!정답도 있었어요.생각지도 못한 답도 많이 써주셨어요.(하나같이 모두 제가 사랑하는 세제와 제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조합을 이미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후후후후) 그런데 의외로 이런 차림으로 방치해둔 주철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많네요.
기름때나 탄 자국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창고에 오래 방치돼 있어 먼지도 많습니다.사실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야지.저도 미뤄둔지 벌써 1년이 넘었거든요. 바닥이 평평한 프라이팬은 그래도 세척이나 길들이기 쉽지만 그릴 팬은 제대로 시즈닝이 안 되면 매번 사용할 때마다 고생하는 게 사실이에요!잘 까고, 또 제대로 시즈닝만 해준다면 고기맛은 무조건이에요!!!
사실 바우젠 올인원 수세미로 무쇠빵 세척 가능할까?이걸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혹시 안 되겠다는 의심이 더 컸던 것 같아요.무쇠팬의 상태가 너무 엉망이라서…안되면 그걸로 됐어! 라는 정신으로!!!(웃음)
일단 따뜻~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올인원 수세미를 물에 적셔 주물럭, 거품 젓가락으로 톡톡! 찍어서 그릴을 한 칸씩 왔다 갔다 닦아줬는데 한두 번 수세미가 지나가면 바닥이 매끈해지는 느낌이랄까.아, 이거 닦을 수 있구나.기분이 좋아서 하나하나 닦아나가면서 물을 뿌려 제대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컸는데 물을 뿌리면 세제가 씻겨나갈까 봐 반 정도 닦을 때까지 물을 한 번도 뿌리지 않고 계속 닦았어요.
때밀이와 기름때가 녹은 듯한…손끝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주철의 촉감이 정말 놀랐습니다.
두둔~~~ 따뜻한 물로 샤워~~ 시키면서 다시 한번 쓱쓱쓱~~
롯지팬 세척이 이렇게 간단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이건 정말!! 굉장해요!!!
일단 세척만 해놓은 상태입니다.오일 바르고 닦은 다음에 구워서 로지팬 길들여야 하는데 오븐에 굽기 귀찮아서 이따가 캠핑장에서 화로 위에서 구워줄까 했는데 집에서 할까 해서.조만간 집에서 오븐으로 무쇠 프라이팬을 손질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지금 당장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녹 제거부터 세척 시즈닝 방법까지 알 수 있을 거예요.↓↓↓↓↓https://blog.naver.com/sessyjubu2/222510607937
무쇠주물팬 녹제거후 시즈닝 길들이기 f. 로지스킬렛 10인치 무쇠팬으로 멋지게 요리하시는 분들 보면서 나도 해봐야겠다~ 하고 의욕적으로 큰돈을 들여 구입했는데 앗핫!! 무거워서… blog.naver.com
사포로 누르는 것보다 바우젠 올인원 수세미로 닦는게 훨씬 쉬워요!! 공구페이지는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1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공구합니다 https://blog.naver.com/sessyjubu2/222989491459바우젠 올인원 스틸 울 수세미 공구합니다 수세미와 세제가 하나로~ 올인원 수세미, 흔히 말하는 철수세미를 실처럼 촘촘하게 만든 제품이라고…blog.naver.com아.. 참고로 룩**, 스타**등의 코팅된 무쇠팬은 사용하지 않고 스케이프*, 로지등의 생주철 세척시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모두 밀어내고 새롭게 시즈닝해야 할 경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