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어요.바로 옆이 마트인데 주차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이런 것도 오래 걸려서 계산할 때는 줄을 서서 계산해야 해서 가기 좀 꺼려하더라고요.요즘은 갈 일이 있으면 즐겁게 가고 있어요.급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생기면 대형마트니까 구하기 쉽거든요.그리고 존의 집은 개를 키우는데 강아지 유모차에 태우고 뚜껑을 덮으면 쇼핑을 할 수 있어서 같이 가고 있어요.요즘 뭐 해 먹어요?^^ 흐흐흐흐
존 엄마는 원래 아이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잘 만들었는데 항상 평범한 샌드위치였어요.최은경 아나운서를 좋아하는데 유튜브를 보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잘 먹었습니다.저도 애들 요리하면서 느끼는데 샌드위치만큼 간단하고 영양 만점인 게 없더라고요.샌드위치는 재료만 갖추어져 있으면 만드는 건 항상 5분이면 딱인 것 같아요.안 먹어본 샌드위치를 따라 만들어봤어요. ~
존이 아침으로 먹은 케일 주스와 풋사과, 프로슈트 샌드위치입니다.
프로슈트샌드위치(1인분)
통밀빵 하나프로슈트 베리치즈(브리에치즈) 크림치즈 바질페이스트로메인 두장 새잎야채 썬드라이드 토마토(치즈나 프로슈트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 아이 개학이네요. 이사 와서 학교도 멀리 다니지 않던 학원을 다니느라 아이가 입도 거칠어지고 코피가 나서 불쌍했지만 엄마가 해주는 건 음식인 것 같아요.개학해도 아침에 먹을 것을 더 잘 먹여야 합니다.(웃음)
존 엄마는 상추 중에서 로메인이 제일 맛있어요.
요즘 바질의 매력에 빠져있어요. 샌드위치나 샐러드 파스타에 들어가면 건강하고 허브향이 좋아요!오른쪽 병에 들어있는 건조토마토는 채은경씨가 말하길..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있다고 해서 저도 검색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웃음)
새싹채소입니다. 채은경 씨는 루꼴라를 썼는데 저는 없어서 이걸로
처음 사봤는데 얇지만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많이 못 넣어요.짜요.샌드위치를 여러 번 만들어 먹는 양입니다.7천원 안 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처음 산 치즈, 항상 생모짜렐라, 브라타 이런 흔한 것만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짜지 않아서 맛있어요.그리고 한 장 한 장마다 기름종이 같은 게 껴있어서 떼기 쉽고 위생적입니다.브리치즈, 브리치즈를 검색하시면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저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통밀빵을 반으로 잘라 한쪽 면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최은경 씨는 큰 빵으로 했는데 저는 집에 있는 빵이라 빵 크기가 작아요.긴 통밀빵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한쪽 면에 바질 페이스트를 발라주세요.
로메인 두 장 넣을게요.
이게 프로슛이에요.멜론 위에 올려 후식으로 먹어도 맛있어요.단짠맛이 나요. ^^저도 그렇게 2번 먹어봤어요(웃음)
제 빵 크기에 맞는 작게 자른 프로슛이네요.긴 프로 슛도 있습니다.
프로슈트 올리고
새잎을 얹고
말린 토마토를 잘라 올렸어요. 짠맛이 나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보기만 해도 부드러운 베리치즈를 올려놓고
이렇게 반 접어서 줬어요.빵 크기가 작아서 흐흐흐 그리고 빵을 덮으면 완성이에요!
존 엄마는 샌드위치의 경우 재료만 있으면 만드는 것이 매우 간단해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한식도 나름 맛있어서 좋지만 확실히 손이 많이 갑니다.
존 아버지는 부자 맛이 난대. ㅋㅋㅋㅋㅋ카페에서 사먹는 짭짤한 샌드위치 맛이에요.
샌드위치를 먹으면 생채소도 자연스럽게 많이 먹게 되고 특히 아이들이에요.~~
아무튼 샌드위치도 브런치로 먹으면 비싸지만 집에서 먹으면 정말 배부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프로슈트샌드위치 간단하니 만들어 드셔보세요~ #프로슈트샌드위치 #아침밥 #부자맛 #최은경아나운서 #유튜브음식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