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많이 가는 티스토리의 장점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낸 뒤 운명에 맡긴다. 네이버 프로그램이 자신의 글을 체크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지나친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 사이트에서 내 글이 노출되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다.(물론 내가 무지해서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조금 다르다. 모든 것이 갖춰져 있고 프로그램적으로 뭔가 만질 수 없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뭔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 때문에,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요소가 꽤 있다.
오늘은 그중 구글 서치 콘솔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부수입 창출의 지존이라 불리는 어드센스를 신청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이다. 어드센스의 신청 방법과 단기 패스의 요령에 대해서는 이하의 링크를 참고로 하자.
https://blog.naver.com/sweetal/222611729313, 네이버 애드포스트 VS 구글 애드센스, 어제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대해 포스팅했다. 궁금한 사람은 밑에 링…blog.naver.com
구글 서치콘솔, 내 포스트를 읽었을까? 애드센스 신청 전에 성의를 다해 티스토리에 좋은 글을 쓴다. 그리고 신청하고 기다린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쓴 글을 구글이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글이 읽는 것을 크롤링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구글이 내 포스팅을 크롤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읽지 않는다면 내 댓글을 읽어달라고 조를지도 몰라.
그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티스토리를 설정할 때 대부분 이미 다 했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구글 서치콘솔 연결부터 얘기해 본다.
티스토리 설정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고 플러그인을 찾아 클릭~!
그 중에서 구글의 서치 콘솔을 클릭하자.
창이 하나 뜨는데 계정 연결하기 를 눌러 서치 콘솔과 내 계정을 연결하자.
이후 아래 설정방법에 있는 것처럼 허용클릭, 적용클릭으로 종료한다.
검색은 네이버가 좋은데… 구글 팜을 검색할 때는 구글을 이용하자. 티스토리도 그렇고 애드센스 신청도 마찬가지다.
구글에서 서치콘솔 검색~!
티스토리에서 이미 접속했기 때문에 구글 로그인을 하면 메뉴판 위에 티스토리 주소가 뜬다.
색인 생성 범위를 클릭하자.
색인은 간단히 말하면 구글이 내 글을 체크한 것이라고 보면 돼.
색인 생성 범위를 열면 위와 같이 오류, 유효(경고 있음), 유료, 제외 4개 파트로 나뉘는데 이 중 오류와 유효(경고 있음)가 있으면 이는 해결 방법을 찾아 해결하거나 문장을 삭제해야 한다.
그리고 유효(초록색)는 구글이 내 글을 체크한 것이고 제외되는 것은 구글이 아직 안 봤거나 앞으로 안 봤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에러: 0 유효(경고 있음): 0 유효: 최대 제외: 최소이다.
아무리 글을 많이 써도 구글이 읽지 않으면 내가 글을 썼는지 알 수 없다. 구글 어드센스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처럼 사람이 고르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승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나의 글을 읽게 해야 한다.
자, 내 글을 체크해서 읽어달라고 구글에 졸라보자.
다른 것의 체크 표시를 모두 해제하고, 제외되는 만큼 클릭 하자. 그럼 아래에 상세 정보가 표시됩니다만, 그 중에서 현재 색인이 작성되어 있지 않은 것을 클릭~!
아래 구글에 뽑히지 않은 자신의 포스팅이 줄줄이 뜬다. 하나 클릭하자.
그럼 오른쪽에 URL 검사가 나오는데 이걸 눌러줘야지.
그 다음 창에서 색인생 요청하기 클릭하자.
자신의 문장을 체크할 수 있는지 테스트한다」라고 표시한다. 몇 초 기다리면~
색인 생성이 요청되었다고 하며 우선순위 크롤링 대기열에 추가되었다고 한다. 몇 번을 해도 소용없으니까 한번만 하라는 말도 같이.
제외된 문장이 많다고 해서 하루 만에 모두 신청할 수는 없다. 하루에 10편만 가능하다. 그리고 직접 해봤는데 구글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24시간과는 다르다 미국 시간인 것 같다. 밤에 체크인 신청을 하고 아침에 다시 신청하면 할 양이 초과했다고 받아주지 않는 것을 보면 옳은 것 같다.’애드센스 비승인 확률 저감’ 같은 경우 처음에는 유효가 3개였다. 그런데 약 5일 정도 계속하여 색인 작성 신청을 넣은 결과 34까지 늘어나 어드센스 승인 메일을 취득했다.
어드센스 승인은 웬만한 캘러케이다 한번 신청해서 하루 만에 승인을 받은 사람도 있고 1년 만에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색인 중에는 유효한 문구가 2개밖에 없지만 승인을 받은 사람도 있다.
그래도 아무리 인색하더라도 비승인 확률을 최대로 낮추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번역기가 이해하는 말을 사용해 이렇게 색인을 신청하고 유효문을 늘리는 것이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오늘도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