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노안
노안이란 일정 연령이 되면 생기는 생리적 현상이다.그런데 젊은 분들이 요즘은 스마트폰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가까이 볼 때 눈의 피로를 호소하지만 사실 이를 노안이라고 하지 않는다.옛날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눈의 피로를 덜 느꼈던 반면에 요즘은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래서 느끼는 일종의 눈의 피로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이것을 젊은 사람들에게서 노안이 빨리 온다고는 할 수 없다.
직업과 노안
우리가 평소에 외부에서 일하는 분들은 많은 제한을 받지 않는데 예를 들면 네일아트를 하거나 금은방 시계 세공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서류를 많이 보거나 도면을 많이 봐야 하는 분들은 젊었을 때는 가까운 것이 육안으로도 잘 보이고 나이가 들어서 일을 해야 하는데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분들이 많고 직업적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노안과 백내장과의 차백내장수술과 노안수술
백내장은 다른 안과 질환인 녹내장 황반 변성과 달리 연령에 의해서 진행되는 병이기 때문에 보통 노안 증상을 불편하게 느끼는 50대 분들이 백내장이 시작되면서 노안을 이와 겹쳐서 생각하기 때문에 백내장과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그러나 백내장과 노안은 구분해야 하는 입병.백내장이라는 것이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는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투명한 인공 수정체를 대치하면서 시력을 회복하다 수술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너무도 근거리 작업이 많아질수록 수술을 하면 먼 거리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인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그래서 따로 노안 수술을 하지 않으면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근거리가 잘 보이는 것은 아니다.그래서 과거보다는 이런 실생활에서 근거리 작업이 많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한 지 노안에 대한 교정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노안 검사
진단을 할 때는 별도의 진단장비 없이도 가까이 보는 조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과에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것만 확인하면 노안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다만 근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이 어떤 다른 안과적 질환, 즉 백내장 황반변성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혹은 본인의 굴절 상태로 인해 생긴 것인지 잘 살펴봐야 한다. 즉 근시가 있거나 정시나 원시에 따라 노안 증상을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굴절력에 대한 검사, 그리고 다른 안과적 질환을 배제한 후에 노안이라는 것을 진단하게 된다.안과에서 검사를 받아 이 같은 굴절 상태에 대해 이상이나 다른 안과 질환이 없으면 노안 진단을 내릴 수 있다.평소 잘 보이셨던 분들이 근거리 시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간단한 문진만으로 진단할 수도 있다.
노안 수술백내장 수술은 눈 속에 투명하고 부드러운 젤리 같은 조직이 나이가 들면 혼탁해지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고 그 빈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채워넣게 된다.인공수정체라는 것은 얇은 유리구슬 같은 조직이기 때문에 이는 기본적으로 조절이 안 된다.즉 백내장 수술을 하면 이론상 100% 노안이 된다.노안 조절력은 되찾지 못해 백내장 수술 때 넣는 인공수정체에 다초점 렌즈를 넣는 것이다.그것을 통해 외부로 들어오는 빛 에너지를 나누어 가까운 곳 중간, 먼 곳 등 여러 곳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도록 하는 것이다.그래서 이전의 40대 전에 조절력을 되찾아 주는 것은 아니다.요즘은 거의 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각막을 깎거나 각막에 미세 링을 넣거나 근처를 보면 노안 수술도 했으나 지금은 대부분 실패했다고 생각되며, 하지 않는다.요즘은 그래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본인이 원하면 다초점 렌즈를 넣어 노안의 증상을 해소하는 수술을 많이 한다.그래서, 노안 수술이라고 해서 일반 백내장 수술과 다른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눈 속에 달콤한 쟁점이나 다초점 렌즈를 넣는 차이다.다초점 렌즈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나누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빛 번짐이 나타난다.수술 후에는 어두워도 보이고, 빛 번짐이 있어 안과적으로 다른 질환, 즉 황반 변성의 같은 것이 수반되는 분들은 해서는 안 된다.또 본인의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야간 운전을 하시는 분들, 근거리 도면이나 매우 세밀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돋보기를 달고 분명히 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다초점 렌즈는 기본적으로 빛의 샌다는 것이 필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동공이 커져야간에 더욱 빛의 확산이 심해지므로 직업에 의해서 아무리 본인의 눈의 상태가 노안에 적합하고 있어도 이런 분들은 수술을 받지 않는 게 좋다고.돋보기를 사용일단 돋보기라는 말만 들어도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고 안경 렌즈가 두꺼워지면 남들 눈에도 부끄럽다고 한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거리를 주시하는 데 불편이 있다면 그때만이라도 얇은 돋보기를 끼고 돋보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노안교정이란 백내장을 수술하는 김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함께 교정하는 것이지, 다만 본인의 근거리를 보기 어렵다고 해서 백내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안교정을 받는 것은 불필요할 수 있다.돋보기를 쓰는 것에 대해 너무 부담감이나 부끄러움과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