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 김기동의 2019년 달력 그림의 ‘숨바꼭질 기법’

1. 2019년 달력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이 글은 2014년 월산 김기동 선생이 스웨덴 모 교수에게 휘호를 선물하면서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3. 서예에 조예가 깊은 문필가 박양우 할아버지와 표고버섯 전문가인 김 사장님께 들은 이야기도 가미된 것은 2. 월산 김기동 선생님의 말씀과도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다작을 마치면 작품이 나오는 법

다작을 마치면 작품이 나오는 법

2001년 달력 ‘하나님의 영원한 음성’ | 원래는 오른쪽이 잘리지 않았지만 숨바꼭질 기법에 따라 블로거가 임의로 잘라봤다. 내 그림이 오랫동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면 드디어 진짜가 된다. 사실 위작인데. — 에르밀 도호리

4. 원래 낙관이 위작이라고 신사쿠를 가리는 중요한 장치였습니다. “낙관”는 문자나 그림을 완성시킨 후 작품 속에 마무리와 자필의 증거로 작가가 자신의 이름, 그렸던 장소와 제작 연월일 등을 적어 넣고 도장을 누르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5. 낙관적으로 “이것은 나의 작품”이란 완성의 표시를 남기는 것입니다. 또 이 낙관은 문자 외에 작가의 인간적인 여러가지 정황과 신변의 특색을 남기어 후세에 작가의 작품이 벌써부터 가짜인지를 판단하는 귀중한 키도 됩니다. 6. 그러나 다작을 만들고 고생한 오랜 분노와 서예가들은 한때는 쉬게 됩니다. 작품 때문도 있겠지만 자신의 영감 때문에 다른 절반의 사람 때문에 쉬게 됩니다. 그 후는 작품 속에서 진짜 작품, 즉 걸작만 고민하면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걸작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부터는 함부로 더 이상 작품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7. 혹시 귀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거나 마을과 성읍에 대한 공적 용도로 내고 모든 사람을 위한 작품의 경우는 진품임을 앞으로도 보증하는 다양한 장치를 사용합니다.8. 그 중 하나가 “머리 기법”입니다. 머리를 바늘에 두고 한지에 교묘하게 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붓이 머리 위를 다니거나기도 합니다. 뒷말에 했을 때 그 해당 그림과 글자 위를 관찰합니다. 서도의 경우는 글자 위를 붓이 지나게 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게 합니다. 이것이 머리카락의 기법입니다.하늘 보면서 흙베기하던 그때 흙베기.하늘 보면서 흙베기하던 그때 흙베기.2019년의 달력. 12작품 모두 오른쪽이 삭감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의 달력은 가장 많은 생략 기법이 적용되며”반복”이 확실히 보이지 않습니다. [저작권 보호 때문에 사진을 아주 작은 업했습니다] 9. 위의 12개의 작품을 잘 보세요. 모두 월산 김·기돈 목사의 작품입니다. 이를 2019년 달력의 기본 그림으로 넣었습니다. 10. 잘 보면 글자 크기도 제각각이죠. 그리고, 띄어쓰기나 정렬 등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츠키야마는 이에 대해서”문명에 대한 저항”라고 말씀하셔요. 문명에 대한 저항. 그 전에는 나는 “예술적 기법요?”라고 들었거든요. “굳이 예술적 표현이라고 말할 것도 없이….그냥 컴퓨터를 통한 다양한 디지털 작품이 나오는 시대에 인공 지능이 예술 작품도 재판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사람의 손이 만들어 내어…..설교도 같고…”11.2019년 달력의 대부분의 글자는 기존 월산의 휘호 등 서예 작품처럼 첫 글자가 크게 쓰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휘호를 액자에 온 표구사의 김 00전문가는 “첫 글자를 크게 쓰는 것은 초심자가 많이 하는 실수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마지막 문자까지 보세요. 마지막 문자도 크게 쓴다면 그는 초심자는 아닙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땅을 보면서 헛놀이를 하다땅을 보면서 헛놀이를 하다△ 약 A4 크기의 정사각형 한지가 덮인 두꺼운 12장의 종이판에 2019년 달력 배경 그림을 그린 것.△ 약 A4 크기의 정사각형 한지가 덮인 두꺼운 12장의 종이판에 2019년 달력 배경 그림을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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