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형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지구는 자신의 형태를 그대로 두지 않고 계속 주변과 연계해 변화시켜 나간다.• 외부의 형태는 물론 내부의 모습, 또 주변의 기후까지도 한동안 쉬지 않고 변화해 간다.• 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용어를 시대가 지나면서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변해온 모습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잎으로 변해 나가는 모습을 예측하여 기록 전달함으로써 이 자료의 도움으로 후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더 낳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항상 노력한다.▣ 화산◈종류⇒용암대지
●용암 대지는 ◆현무암질 용암이 대규모로 분출되면서 생긴 평평한 지형이다.• 일반적으로 분출구는 용암으로 덮여 버리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 대표적으로 게마 고원, 인도의 데칸 고원, 미국의 콜롬비아 강 유역, 시베리아 타이미르 반도, 브라질 고원 등이 있다.• 특히 타이미르 반도의 용암 대지는 페름기 말의 생물 대멸종과 시기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해저 지형을 자세히 알게 됨으로써 해저에도 이러한 대규모 현무암질 용암 분출 사건이 있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해양 분출 현무암괴는 해양판의 섭입을 방해하므로 판의 이동 방향에 영향을 준다.• 유동하기 쉬운 용암이 길게 갈라진 틈새를 따라 멀리까지 분출된 것으로 보면 된다.• 데칸고원에서는 수천 장에 달하는 용암이 거의 수평으로 겹쳐 2000m나 되는 두께로 쌓여 있다.◉ 칼데라(caldera)
★ 간산(크레이터 레이크)의 칼데라 생성)
●칼데라(caldera)는 ◆화산성 분출에 의해 일어나는 붕괴에 의해 형성된 화산 지형으로 보통 화산 화구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것이다.• 보통 분화구는 크기가 지름 1㎞ 이하인데 어떤 원인에 의해 화구가 크게 파인 경우 그 윤곽이 원형 또는 말굽형일 때 칼데라 한다.• 한국에서의 화구와 칼데라의 구별은 지름 2km를 경계로 하고 있다.• 폭발 칼데라는 대형 폭렬 화구이고, 침식 칼데라는 침식 작용에 의해 화산체에 커다란 원형 웅덩이가 파인 것이다.◆칼데라의 대부분은 함몰칼데라로 어떤 원인으로 분화구 바로 아래의 마그마 덩어리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여 화산체가 아래에서 지탱하는 지지를 잃고 분화구 부근이 함몰된 것이다.• 키라우에형 칼데라는 하와이형 순상 화산에서 볼 수 있으며, 산정 바로 아래에 있는 마그마 덩어리에서 현무암질 마그마가 급격히 반대편으로 이동하면서 속이 비기 때문에 생긴다. • 마그마의 이동은 통상 산허리의 갈라진 틈이 벌어져 생기는 측분화가 원인이 된다.• 이들은 모두 대규모 화쇄류 분출이 먼저 일어났고, 그 직후 화구 부근이 함몰되면서 직경 수 킬로미터에서 20 킬로미터의 칼데라가 된 것이다.• 칼데라의 바깥쪽으로는 광활한 지역에 화쇄류 퇴적물이 대지를 이루며 펼쳐져 있다.◈유래◆’칼데라’는 가마솥을 뜻하는 라틴어 ‘caldaria’에서 유래한 스페인어로 영어로는 ‘cauldron’이라고도 표기된다.• 독일의 지질학자 레오폴드 폰 부흐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특징◆많은 거대한 화산, 특히 순상성층 화산은 정상부에 큰 붕괴 흔적이 존재한다.• 이를 칼데라라고 하는데, 대체로 원형이고 가파른 외벽으로 둘러싸인 수천m 이상의 지름을 가진 분지이다.• 칼데라는 화산 폭발 후 마그마 챔버의 부분적인 공동에 의해 생긴다.◆ 마그마 챔버란 마그마가 급속 분출할 때 생긴 빈 공간을 말하며, 이 빈 공간의 버팀목이 되지 않는 상부가 하중에 의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함몰이 발생한다.◆계속되는 분출은 이 균열대를 따라 발생한다. 오리건주의 화구호 ‘칼데라레이크’는 6600년 전 마자마산(Mazama)의 폭발형 분출로 지름 8㎞가량의 원형 칼데라가 호수가 됐다.★’칼데라 레이크 국립공원’ 지정◆구전되는 이야기◈화산성의 화구상요지로서 지름이 약 2km보다 큰 것이다.• 칼데라는 포르투갈어 caldeira에서 기원하는데, 이는 가마솥이나 냄비의 뜻이다. 일반 화구는 지름이 2km를 넘지 않기 때문에 칼데라는 일반적으로 폭발 이외의 성인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름 2㎞ 이하의 화구상의 요지에서도 폭발에 의하지 않고 함몰로 형성되는 것도 있다.• 칼데라의 외형은 대체로 원형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심 및 반경을 달리하는 복수의 원이 복합되어 하나의 대형 윤곽 칼데라를 이루었다고 생각되는 것도 많다.• 대형 칼데라에서도 직경은 보통 수십㎞ 이내, 비고 1000m 이하의 급애(칼데라 벽)로 둘러싸여 있어 완만한 외측 사면과는 대조적이다.• 칼데라의 형태, 규모, 구조 등의 특색은 각각 성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성인에 따라 함몰 칼데라(collapsec.), 폭발 칼데라(explosion c.), 침식 칼데라(erosion c.) 등으로 나뉜다.• 특히 함몰 칼데라는 칼데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또 대형의 것도 포함하므로 지학 현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암질, 분화, 양식, 지질 구조 등의 차이에서 킬라우에아형 칼데라, 크라카토아형 칼데라, 화산 구조성 함몰지 등으로 세분된다.• 한편 폭발 칼데라 및 침식 칼데라는 그 모습이 드물고 규모도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의 도움으로 공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