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박찬근씨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포크 가수가 김광석씨 말고도 동향 출신의 가수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밥 사주는 언니 사촌이야!
LP로 한 번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시에는 LP 제작 경로를 몰라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아는 분과 연결했네요.
LP판 제작에 대해 아주 깊은 이야기가 오고간 뒤, 박찬근님이 아시는 카페 분위기를 아주 좋아하신다고 카페에서 홈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제안하신다!
한꺼번에 이야기가 진행되어 1월 말 금, 토 이틀 동안 20명 이하로 공연을 두 번 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LP판도 기획하고 홈콘서트도 기획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물론 제가 기획을 하는 게 아니라 조금만 서포트를 하는 걸로…^^
PS: 포스팅 내용을 보고, 박찬근 씨가 잘못된 용어 사용을 지적해주셨으니, 내용을 바로잡아주세요!언더그라운드나 언더가수는 정식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음식점이나 무대 무대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합니다.기획사 소속이 아니라 혼자 소속사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아웃사이더 개념으로 보면… 지금 서울에서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니까 전국구 아웃사이더 가수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만약 아웃사이더로 활동하시는 분이 기분나빴다면 사과드립니다!

피해갈 수 없는 포도존으로 사진 한 컷…^^

같이 하는 분들과 컷… ^

LP판 제작에 대해 열심히 협의 중…^^


선물 받은 사인 CD 반 강제로…
곡의 느낌을 한번 보기 위해 전에 포스팅한 것에 링크를 걸어봅니다!(오디오가 좋지 않아 소리는 별로.) 대구 언더가수 박찬근 씨의 앨범 두 장 뒤 모두 사인반이죠.흐흐흐 1집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이…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