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사건 이후 근황을 알렸다.
진아는 솔로 가수로 드물게 성공했고 차트 1위에도 오를 만큼 퀄리티도 좋았다.
그래서 돈 걱정은 없을 줄 알았는데 3000만원 상당의 대가를 받고 남자와 함께 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사실 파악에 나섰다.
이런 내용이 사실일 경우 지나갈 뿐이다.
성 관련 문제는 한국에서는 금기시되고 있어 복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에게 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남자의 경우에는 이경영처럼 성추문이 있어도 자주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건이 지나간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한국에 오지 못하고 있다.
지나가다가 이렇게 돈을 쫓은 이유는 무엇일까.
행사를 한번 하면 수백에서 수천까지 수입이 나오는데 단돈 3000만원에 자신의 성을 판매하려 하다니 나는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믿는다.
상대방과 좋은 감정을 만나서 한 일이었는데 돈을 선물로 받곤 했던 것 같아.
미국 태생이니까 그런 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세웠을 것이지 한국처럼 꽉 찬 편은 아니다.
만남과 이별이 자유롭기 때문에 꼭 사귀어야 관계를 가질 수 있다.
나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이해할 수 없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봐도 자신의 행동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틀렸다고 할 수 없다.
무엇이든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동등한 입장에서 말해야 듣는 사람도 납득할 수 있다.
지나의 경우도 근황을 보고 있으면 너무 억측해서 까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우울해서 대중들에게 나가지 못하는 것 같고 근황을 보고 있으면 어떤 기분인지 다 알 것 같다.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잠적할 이유가 있을까.
법적인 처벌은 받았고 지금은 반성도 많이 하는데 왜 이렇게 잔혹한지.
세상에는 매정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