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룸> 미드 입문자에게 추천! 네트 없음 (결말)

안녕하세요~ 이제 연말 끝이에요.유난히 길었던 이번 연휴 동안 다들 알차게 보내셨나요?저는 오랜만에 미국 드라마를 첫 주행했어요.너무 긴건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3부작 로스트룸을 봤어요!

미드 입문자에게도 추천하는 이 드라마~ 넷플릭스에는 없고 왓챠에는 있는 넷이 없습니다.

‘로스트룸’ 2006년에 개봉한 3부작 미드필더로 편당 100분 정도의 러닝타임입니다.왓챠에는 한 회를 반으로 나눠 6부작으로 올라와 있습니다.총 4시간 30분이면 다 볼 수 있다는 거!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우연히 어디든 갈 수 있는 비밀의 방 열쇠를 손에 넣은 형사를 찾지 못하는 방에 갇힌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아주 참신한 소재나 스토리, 간편한 러닝타임으로 입문자에게도 추천되고 있지요!엘르펀닝의 사랑스러운 아기적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ㅠ

나는 앉은 자리에서 1화를 보는 순간 논스톱으로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주연배우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 중간에 산만을 깨뜨리긴 하지만 배우의 연기력을 커버하는 스토리를 자랑하니 꼭 봐주세요!

결말 스포

10호실의 살아있는 객체 투숙객을 발견한 형사.젊은 시절의 모습 그대로 한 사막의 양로원에 있는 투숙객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를 10호실로 데리고 갑니다.(객체는 절대 파괴되지 않으므로 투숙객도 불멸의 상태)

방안에서는 객체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자신을 죽여달라는 투숙객은 객체 보존의 법칙을 설명해 줍니다.하나의 객체가 파괴되면 다른 객체가 생성된다는 것! 자신을 죽이고 형사 본인이 객체가 되면 딸을 되찾아올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형사는 투숙객을 죽이고 방에서 나와 제니퍼에게 자신을 초기화시킵니다. (열쇠 없이 방에 들어간 상태에서 문을 닫으면 초기화됩니다) 제니퍼가 곧 다시 문을 열면 딸의 손을 잡고 걷습니다.나오는 형사와 함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근데 너무 개운치 않은 결말이죠?그래서 형사는 오브젝트가 되었는가?9호실 실험을 재현하고 있던 쿠르츠펠트는 어디로 갔을까?마틴 러버의 헛소리는 뭐야?그래서 10호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시즌2를 원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저도요) 소재 회수가 안된 상태에서 끝난 느낌이라서…

객체마다 가진 능력을 하나하나 아는 것도 매우 즐거웠습니다.제대로 리메이크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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