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꿈에 나와…’ 배우 이해인 “왜 피아노 칠 때 브라 벗고 쳐요?”라는 질문에… 선정성 논란 연령, 보이스피싱 사기

이해인→이지→임지본명 이지영(이지영)

1986년 5월 27일(36세) 고향 경상남도 마산시

학력 마산포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극뮤지컬과 졸업서원대학교 피아노학 학사

직업배우, 필라테스 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속 사무 소속

신장 167cm, 몸통 45kg, A형

가족의 양친

배우에서 유튜버로 전향한 이해인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독자 86만명의 인기 피아노 유튜버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한때 롤코녀(롤코스터 남녀탐구생활), 사슴녀, 한국판 히로스에 료코로 기억하는 사람이 있었던 그녀입니다.

이런 그녀가 갑자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선정성을 앞세운 영상을 잇따라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인이 배우로 활약할 당시 청순한 이미지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위가 매우 높은 영상이 대부분인 점이 더욱 충격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거의 벗었다고 생각하는 영상에 미성년 시청자들의 접근을 제한하지 않고 있어 선정성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이게 무슨 피아노 채널이지? 쳐라 vs 피아노 채널이라면 무조건 피아노 실력만으로 승부해야 하나 본인의 다른 매력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참고로 위 영상속 교복피아노가 무난한 복장.. 다른 영상은 본문 하단에 모자이크로 가져왔습니다.(네이버에서는 선정성이 심한 게시물의 경우 강제 비공개 처리하므로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개제함)

아래는 ‘왜 속옷만 입고 치나요’라는 질문에 답한 내용입니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7일 유튜브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OST ‘불꽃놀이(화 Homura)’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가벼운 슬립만 걸치고 피아노를 연주했어요. 길이가 짧고 가슴선이 깊게 파여있어 노출이 심한 의상이었습니다. 가슴 옆모습과 함께 허벅지 윗부분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영상에 사용된 썸네일에는 이해인의 신체가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썸네일을 보면 그는 속옷까지 노출하며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게시 16시간 만인 8일 오후 1시 기준 8만5590뷰를 기록했습니다. 댓글도 250개 달렸어요. 다만 높은 수위의 영상에도 연령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이해인의 채널에 게시된 영상 대부분은 연령 제한이 없어 저연령대 시청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는 연주가 아닌 이해인의 몸에 대한 품평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봐.아니, 듣겠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도 목소리는 필요 없다. 그녀의 움직임만 보겠다고 말했다.

이해인 이미 유튜브에서 금지 처분 받을 수도…

이해인은 지난해(2020년)부터 거의 매주 선정성 높은 영상을 올려왔습니다. 특히 같은 해 9월 18일에는 속옷을 입지 않고 니플 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 2020년 11월 유튜브 구독자 40만 명을 달성했지만 수익 창출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웬만한 구독자 수&조회 수가 붙으면 할 수 있는 유튜브 광고도 영상에서 전혀 볼 수 없습니다.

다만 그는 여러 차례 선정성 여부에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반응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선정성을 활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일부 동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내가 옷을 입고 연주했다면 대중이 관심을 가졌을까. 300만 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는데 이걸 속옷을 입었더라면 조회수가 나왔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예술 작품을 가지고 있어도 대중이 봐주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 영상은) 최대한 많은 대중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예능프로그램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마땅한 차기작을 찾지 못했지만 2019년 아프리카TV로 활동 폭을 넓혔습니다.

다만 아프리카TV로도 정착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는 유튜브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보이스 피싱 사기

2015년 3월 21일 약 10년간 모은 5,000만원을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사건이 잘 해결되어 전액을 돌려받았다고 합니다.배우 이해인 ‘이지’로 예명을 바꾼 이유는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나문희와 호흡을 맞출 때 알려진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문희 꿈에 나와.

당시 이해인은 꿈속에서 나문희가 나와 “지역아, 너는 네 이름이 이지영이 예쁜데 왜 혜인으로 활동하니?” 이름을 바꾸면 더 승승장구할 것 같은데”라고 조언했다.

평소 자신을 이해인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연예계 대선배인 나문희가 자신의 본명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났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이해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이해인 수녀에게 해를 끼칠까 봐 걱정했다고도 덧붙였다.

결국 이해인은 명명소를 찾아 지혜의 땅을 사용한 이지를 추천받고 활동명을 ‘이지’로 바꾸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혜인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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