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는 것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라는 것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렸다는 것.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고 남의 돌보고도 그들은 때에는 보수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 몇년이나 걸리더라도 무너지는 건 한순간임을. 인생은 무엇을 들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배운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기지 말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남의 최대치에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최대치에 자신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배우다!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날지에 걸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또 저는 배운 무엇을 아무리 얇게 썰어서도 거기에는 항상 양면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제가 원하는 사람이 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사랑의 말을 남겨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운 어떤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두 사람이 서로 싸운다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를 저는 배웠다.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싸우지 않다고 해서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두 사람이 하나의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기는 전혀 다른 것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도 화를 낼 권리가 있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 완전히 인정하지 않고 잔인하게 대하는 권리는 없음을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고 안 준다고 해서를 다해서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저는 배운 얼마 나의 마음이 아파도 세상은 나의 슬픔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다는 것을. 남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자신의 믿음 때문에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할 두가지를 엄격히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배웠다. 사랑하는 것 사랑 받기를.-샤를·도·후코 토라피스토 수도회 출신으로 예수의 작은 형제회를 설립한 샤를·도·후코의 작품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시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류·시화 편”사랑하는 한번도 다치지 않게”속에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듯 저자 류시화출판 오래된 미래출시 2005.03.26.

인생보다 큰 학교는 없고, 실제로 인생을 사는 사람보다 훌륭한 텍스트도 없다. 우리는 항상 부딪히고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서 배우는 것 같아. 나는 언제 어떤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야 해. 벌써 다음 달로 2021년 마지막 달이다. 오는 2022년을 준비하면서 한 달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짱구 굴려보자.

#나는배웠다 #샤를드푸코 #그래서뭐한다는거야 #점심으로뭐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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