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의 초기 증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확인해 본다

가족력이 있다면 체크해야 하는 녹내장 초기 증상

몸의 모든 기관은 제 위치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안구는 눈을 뜨고 잠드는 순간까지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또 눈이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 속의 일정한 압력인 안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또 눈은 영양성분을 보유한 물, 즉!방수로 채워져 있지만 이러한 안압은 방수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방수 생성이나 배출 균형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방수량이 급속히 많아지기 시작하여 안압이 상승합니다. 이렇게 눈 속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삶의 질까지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인 만큼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질환이 더 발생하기 쉬운 경우와 녹내장의 초기 증상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안압 상승에 의한 경우가 대표적인 녹내장의 원인입니다.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녹내장의 발생률이 높은 것일까요? 우선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우입니다. 또 가족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발성 포도막염을 보유하고 있거나 과거에 안구 외상을 심하게 입었다면 비교적 눈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심혈관 질환으로 알려진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등이 있고 편두통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녹내장뿐만 아니라 백내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혈당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녹내장! 그럼 녹내장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의 내용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초반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행이 어느 정도 되기 시작한 후에는 시력 저하와 시야 결손이나 이상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시야가 좁아져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저하되거나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에도 머리를 부딪혀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운전 중에는 신호등과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요. 단순한 생활문제가 아니라 생명까지도 위협받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하고 만약 녹내장 초기 증상을 과도하게 경험했다면 검사를 통해 그에 적합한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을 발견했을 때부터는 평생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도 사전에 이루어지는 검사를 꼼꼼히 받아야 합니다. 먼저 안압 정도를 알아보는 안압측정검사를 비롯해 시신경 손상 여부와 정도를 체크하는 검사,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시력 장애 등 여러 검사를 실시하여 전반적인 눈 건강상태를 파악합니다.

평균적인 안압 정상범위는 10~21mmHg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개인차에 의해 안압이 정상적인 경우에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안압이 높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시신경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런 녹내장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안약이나 경구약을 진행함으로써 치료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만으로 녹내장 초기 증상을 비롯하여 기타 증상을 제거하기에는 여러 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레이저 및 수술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이 중 레이저 속한 레이저 홍채 절개술은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진행하는 방법으로 홍채에 구멍을 만들어 방수가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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