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섬 울릉도 백패킹 캠핑으로 떠나는 여행

개인적으로 울릉도 배킹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어요.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배낭을 하나 메고 떠날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이 아쉽긴 했지만 울릉도의 매력에 젖을 때가 있었습니다. 캠핑장이 2개밖에 없어 사이트 경쟁이 치열했지만 운 좋게 멋진 뷰가 있는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캠핑 여행 울릉도 배킹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울릉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도동1길 5-3

학포캠핑장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33-11

학포캠핑장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33-11

학포캠핑장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33-11

이번 배낭여행은 포항에서 울릉도로 들어가는 코스였어요. 그래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포항역까지 이동하기로 해요.

포항에서 1박하고 섬으로 들어가는 일정. 여유롭게 기차를 탔어요. 테이크아웃으로 구입한 커피 한잔 텀블러에 담아 착석…. 포항까지 편하게 출발합니다.

포항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지고 저녁에는 감동란에 베지밀 하나…

숙소를 잡고 영일대 해변으로 잠시 나왔어요. 버스킹을 하는 분들이 많았고 포항재철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쾌속선으로 약 3시간 반 걸리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한 좌석의 우등석을 얻었습니다. 멀미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우등석을 추천합니다.

드디어 도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한 것 같아요. 멀미약을 먹고 푹 잤더니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한 느낌이에요.도동항에는 울릉여객선터미널이 있습니다. 육지로 나가는 배는 여기서 정박했다가 다시 육지로 출발하는 중입니다.울릉도에 상륙했으니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독도까지 생각할 수는 없지만 울릉도 백킹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입니다.점심시간이 지났으니 민생고를 먼저 해결하겠습니다. 명문가 식당에서 홍따밥을 먹었습니다. 홍합과 조개껍질이 함께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맛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울릉도 해안도로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 있으면 약 1시간 만에 해안도로를 주변 여행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방문일에 날씨가 좋아 어디를 방문하든 아름다운 울릉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 거북바위입니다.드디어 학포마을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학포캠핑장이 있는 곳입니다. 사이트가 11개 정도밖에 없고 선착순으로 캠핑을 할 수 있어 운도 좋아야 하고 속도도 필요합니다.저도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1박에 2만원.최고의 사이트에 최저의 이용 요금. 캠퍼에게는 천국임에 틀림없습니다. 배낭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캠핑장에서 바라본 학포해변입니다. 멋진 풍경이 입을 다물지 않아요. 풍경 하나로 울릉도 배킹은 절대 성공입니다.울릉도에서 제일 유명한 우라카페 왔어요. 커피 맛보다는 우라를 보기 위한 행보였어요. 역시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소원을 빌었던 것 같아요.다시 학포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둠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잠깐 외출한 사이에 사이트 주인이 바뀐 곳도 있어요. 주로 배낭여행으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고, 2박 이상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했습니다.울릉도는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서 사이트 구축이 조금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알파인 텐트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이트 구축 후 커피 한 잔 했습니다.캠핑장 주변 어디를 가든 편안한 좌석이 있습니다. 솔로 캠핑의 장점이기 때문에 곳곳에 mc 음주가무의 흔적을 남겨봅니다.다시 봐도 아름다운 학포캠핑장 풍경입니다.다시 봐도 아름다운 학포캠핑장 풍경입니다.캠핑장에서 아래쪽으로 약 300m를 내려가면 학포해변이 나옵니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가을이지만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차분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캠핑장으로 돌아가서 울릉도 백패킹을 즐겨봅니다. 멋진 일몰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로맨틱한 캠핑이 생겼어요.이런 분위기에서 소주 한 잔 빠지면 서운하죠. 어묵탕을 만들어서 진로이즈백을 픽업했어요.신발도 벗고 제멋대로 이 순간을 즐겨봤어요. 구두 위를 지나는 오늘의 햇살은 어둑어둑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소주를 마시면서 독서하는 버릇은 여전해요.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꽤 오랫동안 읽고 있는 책입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인데 요즘 많이 게을러졌어요.~^^멀리 어선이 보입니다. 아마 오징어 낚싯배 같은데 밤새 불빛을 볼 수 있었어요.캠핑장도 저녁 준비로 바쁘지만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차분하게 하루를 보내요. 음악 소리가 조용히 들려서 저도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봅니다. 어둠이 내리는 학포의 밤은 잊지 못할 풍경을 마음속 깊이 추억으로 남겨줍니다.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너무 아쉬워요. 울릉도 백패킹은 꼭 가봐야 하는 캠핑 코스입니다. 섬 백패킹의 매력에 빠져봅니다.다음날 아침 이른 철수 2박은 숙소에서 보내야 하고 캠핑을 가는 여행 컨셉답게 여행 위주의 배낭여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박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다음날 아침 이른 철수 2박은 숙소에서 보내야 하고 캠핑을 가는 여행 컨셉답게 여행 위주의 배낭여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박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나리분지에 왔어요. 탁 트인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거기서 먹는 산채비빔밥과 막걸리 한 잔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울릉도 박킹의 결정판입니다. 나리분지는 따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상암과 울릉도항은 발길을 멈춥니다. 울릉도는 렌터카로, 또는 버스로 이동하기에 좋은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울릉도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한테 말이죠. 울릉도 백패킹은 최소 3박 정도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둘러볼 곳이 많은 대한민국의 섬입니다. 멋진 여행지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곳곳에 있는 곳. 울릉도 여행지 소개는 계속됩니다.상암과 울릉도항은 발길을 멈춥니다. 울릉도는 렌터카로, 또는 버스로 이동하기에 좋은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울릉도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한테 말이죠. 울릉도 백패킹은 최소 3박 정도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둘러볼 곳이 많은 대한민국의 섬입니다. 멋진 여행지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곳곳에 있는 곳. 울릉도 여행지 소개는 계속됩니다.상암과 울릉도항은 발길을 멈춥니다. 울릉도는 렌터카로, 또는 버스로 이동하기에 좋은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울릉도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한테 말이죠. 울릉도 백패킹은 최소 3박 정도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둘러볼 곳이 많은 대한민국의 섬입니다. 멋진 여행지와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곳곳에 있는 곳. 울릉도 여행지 소개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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