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하면서 하루 중 누구나 예민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는 조금만 심기혐오해도 짜증이 밀려오지만 면역력이 더 약해져 각종 질환과 질병에 노출될 때입니다.
서두르더라도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침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의 1위와 2위는 갑상샘암과 유방암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유방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검진할 수 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갑상선 속은 목 안에 있는 나비 같은 내분비 기관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증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여 필요한 곳에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을 통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춥지도 않은데 춥지도, 덥지도 않은데 덥지도 않은 등의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암입니다.
따라서 미리 갑상선암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내원하여 검진을 받고 올바른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일상 생활에서 어떤 용도에 갑상선암으로 진단할 수 있는지를 간단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목에 이물감이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음식을 잘 씹어 삼켰는데 목에 뭔가 걸려 이상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에 호흡 곤란의 증상을 들 수 있어요.
다양한 갑상선암의 증상 중 하나로, 갑자기 어느 날 숨이 차고 답답하면, 또는 호흡 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십시오.
다음으로 침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목의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 갑상선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는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통증과 함께 이것이 어려워지면 의심해 보고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통증도 갑상선암의 증상입니다.
아무도 없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목을 꽉 조이는 느낌이 들고 압박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으면 똑같이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 갑자기 목소리가 변할 수도 있어요.
대화를 하다가 원래 내 목소리가 아닌 것 같고, 덜컹 소리가 잘 안 나면 역시 질환을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갑상선암 진단에 대해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대부분 어려운 방법이 아니므로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점검을 하면 초기에 질환이나 질병을 발견하고 나중에 발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진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갑상선암의 자가진단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나중에 내원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이런 방법들을 안내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갑상선암은 오랜 시간을 두고 시행되는데 검진 결과 악성종양이 발생하거나 양성종양으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편안한 유방외과에서 고주파 온열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과 달리 최소한의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릅니다.
수술 시간도 약 10분에서 30분 정도로 입원하지 말고 당일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시면 바로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술과 달리 갑상선의 기능 이상이나 목소리가 변하는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갑상선암 자가진단을 통해 평소의 건강을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초기에 관련 질환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암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진단을 받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저희 병원에 내원하십시오.
지금이 가장 먼저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