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좋아하는 빵집 쿠키 중 하나인 단팥과자의 이름도 여러 가지가 있어 상투과자, 단팥과자, 밤과자로 자주 불린다.어렸을 때 그렇게 빵집 가면 이걸 땄어.
커서 만들어 먹게 됐어.카페라떼랑 같이 마시면 진짜 맛있어.
저번과는 다르게 조금 달게 먹고 싶어서 레시피를 수정해봤어.흰 팥소 500g 기준 달걀(노른자) 1개, 우유 30g, 아몬파우더 50g(물엿은 빼버렸다. 저것만 넣어도 충분히 달다)
계란은 흰자만 사용하므로 흰자와 분리한다.
아몬드가루는 한번 체에 걸러 넣고 나머지를 잘 섞어 넣으면 된다.(계란을 넣기 전에 우유에 섞어 넣으면 달걀이 굳어지는 현상을 없앨 수 있었다.)
골고루 섞는 가운데 아몬드 가루와 달걀을 앙금에 잘 섞으면 된다.다 섞은 후에는 짤주머니에 깍지를 끼운 후 섞은 팥소를 넣고 짠다.
짜는 양에 따라 40~50개 정도 나온다.
동글동글한 모양이 너무 귀여워.밤과자는 이 모양을 보고 나온 것 같다.
오븐에 구워주면 끝단팥과자 만들기 빵이나 다른 과자류처럼 티슈, 숙성, 발효 과정이 없어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 중 하나다.
드롱기 오븐 기준 170도에서 25분 정도 구워준다.
그럼 이렇게 노란 팥과자의 완성이다.우유랑 먹어도 정말 맛있고커피랑 마셔도 너무 맛있어. 많이 만들고 선물도 해주시고 빵집처럼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