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행궁동 카페 여기저기 들른 카페들을 정리해서 소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카페 위주로 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1~8번 번호순과 상관없이 진행한 날짜순으로 작성)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베스트 톱3를 고르신다면 콜스커피/경수갤러리/스탠다드 오브 스탭 2호점 이 정도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행군동 카페리스트
콜스 커피 본질하우스 웨더 경수갤러리 미드타운 연결 스탠다드 오브 스탭 신풍점 스탠다드 오브 스탭 2호점(북수동)
행궁동 콜스커피
콜스커피 Cors Coffee Rostery #행근동커피맛집 #커피맛으로 승부하는 행근동콜스커피 #혼자가기좋은 행근동카페 #커피맛있는 행근동카페
♣초조용한 분위기 ♣단체보다는 소규모가 적합한 카페 ♣좌석별 없음 ♣정말 리얼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혼자 들르기 좋은 카페 ♣매주 월요일 휴무이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일요일 등 비정기적으로 쉬는 날이 많으므로 가기 전에 문을 열거나 check해 가는 것이 좋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81 지층
선경도서관 후문 쪽 버터북카페 바로 옆 한옥집 지하층에 조용히 자리 잡은 #콜스커피 이곳은 정말 사람들에게 정말 알려주기 싫은 숨는 보석 같은 나의 최애 중 하나인 행궁동 카페인데 행궁동 카페리스트에서 포스팅할 때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던 커피찜 맛집 카페다.
내부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우디한 따뜻한 인테리어에 향긋한 커피향이 퍼지고 재즈가 잔잔하게 깔린 아주 조용한 카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머리 식힐 겸 오기 좋은 도서관 앞 카페 #콜스커피 여기 제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데 카페가 유지되려면 유명해져야 오래가지? 눈물, 눈물.
이렇게 커피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가면 이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 만드는 거 구경해도 되겠다 싶었다.커피를 주문하고 커피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여기는 정말 참을성 있게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환상적인 커피 맛.
콜스커피 메뉴
콜스커피 메뉴를 참고하세요.(커피맛이 정말 환상적이지만 가격도 너무 싸다.) 4천원이 넘는 음료가 단 하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2-3천원대라니 말도 안 돼. 말도 안 되는 가격과 커피맛.
쇼트, 롱, 스위트로 나누어져 있어서 저는 스위트 커피 중에 아몬드 자바 커피를 시켜봤는데
정말 꼭!!! 이거 드셔보세요.완전 맛있어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맛있는 커피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날.아메리카노도 너무 맛있었어. 진짜… 커피의 신인가 봐, 사장님이.
행궁동 봉질카페
봉지로 #행궁동 간판이 없는 카페 ♣봉지로 카페 간판이 없는 곳에서 주소를 적어 찾을 것 ♣주차장은 따로 없어 가까운 공용주차장이나 미술관 주차장 이용 ♣엄청 늦은 시간까지 카페 운영하며 늦게까지 작업할 일이 있을 때 가기 좋은 카페 ♣카페 내부가 엄청 넓고 단체로도 좋은 카페 ♣조용한 분위기라기보다는 대학동방처럼 항상 번화한 분위기 ♣간판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젊은 층을 선호하는 카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8 2층
간판이 없는 카페인 관계로 이런 계단이 보이는 곳에 오면 자주 찾아간 것이다.
‘환영한다’ 카펫 뭔가 옛날 같은 걸 구해놓은 것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린다.레어 레트로 바이브.
소슬소슬 카페 와이파이 참고
#봉질루 #행근동카페추천 #행근동핫카페 #행근동늦게까지영업하는카페 #행근동간판없는카페
보슬보슬 메뉴
소슬소슬 각종 디저트 메뉴 참고
저기 앞에서 다들 사진 많이 찍었네.인스타 포토존으로 유명했나봐.
분위기는 매우 힙하고 어둡고 Z세대를 완벽하게 공략한 카페 바이브.ㅋㅋㅋㅋ
저녁에 가서 커피는 부담스러워서 키위 스파클링 한잔 시켜봤어.
찐 키위가 쏙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커피 맛도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집은 너는 커피 종류를 잘하네.
아듀!
잘잘하고 스파클링하는 키위 스파클링 모습
책상같은 자리 테이블이 너무 넓어서 여럿이 와서 수다떨기 편하고 혼자 와도 책상을 넓게 이것저것 펼쳐서 작업해도 좋을 것 같은 카페
여기 화장실도 정말 독특한데 화장실이 두 개 있는데 뭔가 벽에 엉뚱한 문을 열고 만든 것 같은 화장실이 하나 있고 일반 화장실이 하나 있고 호그와트 직행열차를 타러 가듯이 벽에서 화장실 문을 찾는 것도 재미있었다.(그런데 화장실에 러쉬 제품이 있는 것은 실화인가?
이렇게 편한 푹신푹신한 소파 자리도 있고 골라서 앉는 재미가 있다, 흐물흐물.이 소파 자리가 모여 있는 Zone은 뭔가 콘셉트가 가구 박람회 컨셉인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근동힙한카페 #행근동간판없는카페 #행근동카페추천
무엇보다 좋은 건 카페가 늦게까지 영업하고 거의 밤 11시까지.이자카야는 싫어하고 카페에서 좀 더 느긋하게 작업하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은 딱 추천합니다.
나직나직
여기 카페는 낮에 와도 될 것 같은데 역시 저녁에 돌아다니는 게 맛있어.근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비오는 저녁이었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여서 인기가 많은 카페라 그걸 감안해서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두는 게 좋을 것 같다.
행궁동 하우스웨더 하우스웨더 아기자기한 맛이 나는 행궁동 신상 카페 #하우스웨더. ♣행궁동 신상 카페 ♣커피류도 맛있지만 논커피류도 독특한 메뉴가 많은 카페 ♣아기자기한 맛이 나는 카페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어 웨이팅에 걸리기도 하는 카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14-32
오 이런 감성적인 사진 좋지 않아?오후 늦게 캘리포니아의 잔디 분위기
#행궁동신상카페 #행궁동하우스웨더 #행궁동디저트맛집
하우스웨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논커피류 레몬솔베를 시켜봤다.원래 먹고 싶었던 메뉴가 빨리 품절돼서 어쩔 수 없이 차선으로 골라봤는데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았다.소르베나 샤베트류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쪽의 취향에 딱!!
매장은 크게 1~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정원석도 있고 2층 야외 테라스석도 하나 마련되어 있다.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옛집을 개조한 카페라 2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지만 계단이나 각종 난관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우스웨더 2층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뷰. 이날 하늘이 멈춘 것이다.내 마음처럼 하늘도 분홍색이였어:)
아치형 입구가 매력적인 아트갤러리 카페 ‘경수갤러리’ Coffee, Pasta, wine, Bakery and Exhibition gallery ♣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미술작품도 구경하고 일석삼조의 카페 ♣ 아치형 입구 덕분에 유럽의 한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외국 같은 카페 유럽 감성 카페 ♣ 아트 전시가 매달 바뀌어 매달 무슨 전시를 하는지 궁금해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고 싶은 카페 ♣ 행궁동의 분주한 거리로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 뭔가 비밀스러운 것이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4-11층, 경수갤러리
경수갤러리 야외 테라스석
들어가는 길에 야외 테라스 자리도 준비해놨는데 왜 이렇게 예뻐.톤다운된 그린 컬러의 철제 테이블의 색감이 신의 한 수네.여기서 햇빛이 들어올 때 사진을 찍으면 여기가 바로 #행궁동 포토존.
#행군동경스갤러리 #행군동갤러리카페 #행군동강대구몬전시
와 작품 설치 센스 있고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내가 방문했을 때는 강대구몽이라는 예술가의 작품이 약 한 달 동안 전시되어 있었는데 경수 갤러리의 좋은 점이 이런 멋진 그림을 무려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작품도 천천히 감상할 수 있고, 이렇게 좋은 곳이 행궁동에 생겨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지하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완전히 뭔가 폭격을 당한 것 같은데 건물 고장? 이대로 생생하게 표출되고 있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너무 흥미로웠다.계단을 내려갈 때 한쪽 구석에 영화 ‘기생충’과 유명해진 지비지 씨의 작품도 소소하게 전시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컸다.
경수갤러리 지하공간
지상 1층 공간부터 쭉 이어지는 작품과 테이블이 놓여 있어 지하공간답게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 곳이었다.지상에 자리가 없을 때는 지하에도 공간이 있으니까 자리는 많아, 그런데 지금 문득 생각났는데 할로윈 때는 여기서 뭐 할 것 같아, 웬즈야. 할로윈 주간에 경수갤러리에서 뭐하는지 인스타를 찾아봐야겠다.
강태구몽 작가님만의 에디션 와인도 팔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안에 와인이 들어가나? ㅋㅋㅋ 내가 전시하는 거 보고 단순히 아, 작가님이 평소에 아인(와인)을 즐겨 마시고 남은 빈 병에 예술의 혼을 넣었구나.무슨 물감으로 채색했어? 오일페인팅으로 와인병에 저렇게 채색이 되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작가님 에디션에서 리얼와인을 팔더라고 ^^ 가격이 좀 부담스럽지만 나처럼 와인병 모으는 취미가 있는 사람은 여기 있어~~ 사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어느 것 하나 딱! 고를 수 없어서 다 매력적인 병 디자인이었어.
계산대 앞에도 왜 이렇게 감각적이야.신심사에서 나온 노르웨이 숲과 동물농장 그 위에 살포시, 그러나 무심하게 놓여 있는 듯한 안경까지.갤러리 카페라서 그런지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의미를 부여하고 디피된 것 같았다.스태프분들도 친절하고, 하지만 적당한 친절이 아니라 편안하게 이 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친절함이랄까.어쨌든 나는 그런 걸 느꼈어. 센시티브한 뇨자야가 더 좋아~~! 웃음
이날 우리는 저녁 식사하러 갈 장소를 미리 정해놓고 간단하게 커피류를 주문해봤는데 커피도 정말 맛있었다. 오… 커피 기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맛있으면 모든 커피류가 맛있다고 해도 상관없어!커피 두잔 시켰는데 센스있게 쿠키도 두개 free로 같이 내줬어!!이 집 센스 있네.
강대구몽 작가가 대중에게 던지는 메시지 ANYFUNUPDATESINLIFE?
예술은 어떤 것 같아요?
예술이란 말야~크~
매장 한쪽에 크게 걸려있는 경수갤러리의 모티브. 정말 ‘살롱’처럼 공간을 잘 꾸며놨네.예술과 철학을 논한 카페의 오리지널 살롱.경수살롱이라고 이름 붙여도 좋았을 것 같아. 그런데 이쯤에서 궁금해, 경수가 누구예요?경수… 제가 대학 다닐 때 한 명 정도는 있었던 이름.경수를 찾아.이번에 가면 경수가 사장님 성함이냐고 물어봐야겠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춤을 춰본 사람, 춤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느낀 건 아, 여기 디스코장으로 변신시켜도 되지 않을까? 디스코 회장이나 하우스 클럽 파티나 스윙 댄스, 살사 댄스 등.플로가 완전 댄스 플로야. 라고 둘다 이구동성으로 외쳤던 기억이… ㅋㅋㅋ 아, 여기는 클럽에 딱이네.복합문화공간이라 저녁에 클럽으로 변신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은데…
Thisplace remind me aclub whichi visited Buenos aires in Argentina. 내가 남미 여행 중에 들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놀러갔던 한 클럽이 문득 생각났다.그 클럽도 뭔가 처음에 문 열고 들어갔을 때는 갤러리처럼 돼 있어서 뭐야? 여기 클럽 맞아? 사교댄스 출 곳인 줄 알았던 바닥도 나무 바닥 층이고 노래도 클럽 노래가 아니라서 실망해서 집에 갈까 했는데 사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비밀의 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문을 열자마자 동동 클럽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그래서 갑자기 신나서 지하공간에 들어가서 음악에 내 몸을 맡겼던 기억이..^^ 아, 옛날이야…? ㅋㅋㅋㅋ
아무튼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의 추억도 불러일으킬 뻔해서 그런지 행궁동의 수많은 카페 중에서 경수갤러리 내가 생각하는 Top3 손가락 중에 꼽고 싶은 곳이다!
우디하고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꾸며진 카페 “미드타운” MIDTOWN 행궁동 어느 카페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밀려서 우연히 발견한 곳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5번길 15-61층 미드타운 행궁
#미드타운행군 #미드타운커피 #미드타운행군동 #행궁동카페 #스페너맛집
미드타운의 대표 커피 중 하나인 나티슈페너입니다.새로운 스페너의 달콤함에 빠져서 어느 카페를 가든 스페너가 있으면 한 번쯤 마셔보는 것 같은데, 음, 역시 스페너는 콜스커피가 최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 집도 잘해!ㅋㅋㅋㅋㅋㅋ
여기 카페에서는 한 1시간 정도 짧아서 카페 내외관을 못 찍어서 사진이 없는데 주말에 행궁동 핫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자리를 못 찾아서 헤맬 때?한번쯤 가보면 좋은 카페다. 인테리어도 좋지만 아직 알려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빈자리가 조금 보였던 곳.
꺄아…진짜 뭐야~ 뭐야~ 레몬청 만들어줄 사람 없어.유니콘이요?세상에 없어!! 없는데 있네, 여기!!
정말 감동 레몬생강 시롭을 직접 담가 선물하는 정성이라니.지금까지 누구에게도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진심이네.감동(울음)
거기다 꽃까지!! 내 생각에는 뭔가 노란색이 떠서 노랗고 하얀 미니 국화 한 다발을 같이 선물하는 센스.. 어떡해?
너무 고마웠던 날. 행궁동 미드타운 카페에서 ^^
연결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연결 EEEM #행궁동카페추천 #디저트맛있는곳 #음악선정매력있는카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60번길 141층 EEEM
이음매 야외석
여기는 아까 소개한 카페보다 생긴 지 오래된 카페인데 처음 생겼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방문하려고 나중에 했던 게 미뤄졌고, 최근 들어 저녁 늦게 간 #행궁동 소리, 여기에 처음 생겼을 때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가 매력적인 이 테라스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 게 인기였는데 이제는 뭔가 세월의 영향을 제대로 받은 듯한 모습에 뭔가 페인트라도 다시 해야 할 것 같은 필요성을 느꼈다. 내 카페는 아니지만^-^
이음새 내부는 생각보다 무진장 넓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생긴 지 조금 된 카페라 여기저기 새로 보수해야 하는 곳이 눈에 띄었는데 커피 맛도 훌륭하고 스태프분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카페 배경음악 선점하는 게 너무 잘하는 카페라서 ^-^ 음악이 바뀔 때마다 이게 무슨 노래일까? 하면서 몰래 노래 훔치느라 바빴구나.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던 #행궁동 음카페 역시 찾은 날도 늦은 저녁이라 커피가 부담스러웠던 나는 논커피류 중 애플라떼라는 음료를 주문해봤는데 비주얼은 뭐야. 내가 좋아하는 군더기 없는 커피잔에 풍부한 우유거품으로 덮여 있는 #아프라떼가 너무 예뻐서 못 먹겠네.
디저트로는 레몬 어떻게든 케이크를 시켜봤어.디저트류는 그날그날 조금씩 바뀌거나 몇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는 것 같아 디저트 업데이트 소식이 나오면 새로운 디저트를 맛보러 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생긴 지 오래지만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메뉴를 업데이트하고 개발 중인 연결고리.느낌이 좋았다.
나 이대로 행궁동 카페 마스터 될 것 같아.행궁동에 있는 카페라는 카페는 한번씩 가볼게.행궁동 근처 동네 주민으로서 이렇게 카페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너무 행복해.카페에 가보는 그날까지 파이어!!!
이날은 이음카페에서
스탠다드 오브 스탭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수영장이 있는 행궁동색카페 #롱블랙파는카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8-3
스탠다드 오프스태프 신토요점
수영장에 딸린 카페라 유명해진 스탠다드 오프스태프 카페, 이곳은 한창 카페에서 공사 진행 중에 오가며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정착해서 아주 멋진 카페가 되어버렸다!
카페 안 곳곳에 걸려 있던 다양한 일러스트와 그림, 사진들.
카페는 1~2층 야외 테라스석까지 좌석이 완비돼 있어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 날에는 수영장 물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석을 추천한다.야외가 싫다면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좋다.개인적으로 1층보다는 2층이 분위기가 더 좋고 따뜻하고 안정감이 느껴진 공간이었다.그리고 카페 테이블에 앉아 바라보는 뷰도 1층과 2층은 천지차이니 위에서 천천히 커피를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처음에 우리는 야외테라스석과 1층밖에 자리가 없는줄 알고 1층 구석구석에 앉아서 키스하고 난리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는 카페에만 돌리기엔 공간이 아까워.카페 치고는 의외로 너무 커서 예전에 이 집에 사셨던 분이 완전 대저택에 사셨구나.
역시 나는 여기서도 아몬드 슈페너 시켜와? 이 가게 아몬드 슈페너 좋지?!
아몬드 슈페너 맛이 좋아요.#스페너잘하는행궁동카페 #스탠다드오브스타프 #스탠다드오브스타프신풍점
스탠다드 오브 스탭 2호점 북수동점 스탠다드 오브 스탭의 또 다른 지점! 신풍동에 있던 장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92번길 4
정말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네이버 지도에도 검색에도 아직 등록되지 않은 완전 신상 카페인 스탠다드 오브 스탭 2호점 리뷰를 시작합니다.우선 메뉴는 1호점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아니, 여기도 카페에서 하기엔 공간이 늘어나니까 아까운 거 아니야?1호점보다 크게 열린 듯한 느낌의 4층까지 루프탑도 있었나?여기저기 둘러보고 피곤해서 2층으로 다시 내려왔어.
standard of stuff2
2호점은 왠지 블랙&다크블루 조합 땡땡이 조합 ㅋㅋㅋ 너무 모던하고 사무적인 카페테리아 같은 느낌이 들었다.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작업하고 싶도록 잘 만들어놨네.미드부터 나오는 모던한 미국스러운 사무실처럼 바닥 전체에 다크 블루 카펫으로 덮여 있어서 올 겨울에 가면 딱 좋은 카페네!!카펫 덕분에 발자국 소리가 안 나서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뭔가 사무적인 느낌으로 카공족을 겨냥해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랄까!모던심플 그 자체였던 #스탠다드 오브 스탭2
롱블랙아이스랑 아 역시 이 집 커피맛은 보장이야.1호점과 2호점 모두 커피맛은 합격! 행궁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길 반대편인 북수동에 있어 상대적으로 행궁동 안쪽의 번잡한 곳을 피할 수 있는 곳에 카페가 생겨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혼자 작업할 때 여기서 많이 애용할 것 같아.^-^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행궁동 카페리스트 정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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