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피티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만성질환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필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손목 관절에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의 과도한 사용과 불균형한 근육의 발달과 약화는 신경의 누름과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가져옵니다.
자주 쓰는 근육이나 관절에만 보완하기도 어렵고 신경 써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 좋아지는 느낌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손목터널증후군이 무엇인지, 어떤 근육과 어떤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통증이 시작되면 물론 먼저 병원부터 방문해 주세요.운동은 예방과 관리의 수단입니다.
Carpal Tunnel Syndrome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은 뼈와 인대 구조물의 위치가 움직여 정중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운동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구조물을 지지하고 움직이는 근육의 이완과 강화가 이상적인 구조물의 위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이완 = 과활성화된 근육 이완 강화 = 약한 근육 강화
균형 잡힌 근육은 안정적인 힘의 발생과 신경 억눌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아주 작고 많은 구조물 복합체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나 접근 방법도 어렵습니다.
많은 뼈와 근육과 인대가 붙어 있지만 골절이나 파열 같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연 치유로 유도하면서 무리하게 만드는 근육을 해결하고 불균형한 근육의 힘을 해결해 주는 게 운동 접근의 포인트가 되겠죠.
Muscle
정중신경은 손가락의 굴곡을 담당하는 근육과 연관성이 높습니다. 자연스럽게 손가락 굴곡은 손목을 굴곡시키는 근육과 연관성이 높고 약하면 강화시키고 과도하면 이완시키는 과정을 일차적으로 접근하여 손가락과 손목을 신전시키는 근육을 정상화시키는 2차적인 접근을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손목 관절을 기준으로
손가락굴곡(굽힘) 손가락신전(굽힘) X 손목굴곡(굽힘) 손목신전(굽힘)
네 부분이 동일선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크로스로 교차하여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손을 자주 사용하는 동작에 따라 개인마다 다른 근육 불균형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크게 보면 단순히 손목 주위 근육 문제뿐만 아니라 견갑골이나 팔꿈치 주변부 근육 문제로 손목까지 잘못 사용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같이 신경 쓰면서 접근하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Stretching & Exercise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은 스트레칭을 해서 가동 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근육과 관절은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잃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는 그대로 연골과 인대 같은 구조물에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칭이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스트레칭 없이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 다음 균형 있게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악력기나 악력볼을 사용하거나 손가락 밴드 등의 특정 도구를 사용하여 운동할 수 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운동 위주로 찾다 보니 도구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네요.손을 자주 써서 근육 불균형이 느껴진다면 손목을 위해 강화 소품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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