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25.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이번 시간에는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완전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변화 기술 관련 컨설팅 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 상용화되는 시기는 2030년경이라고 합니다.앞으로 약 8년 후에는 도로 위에서 스스로 달리는 차를 볼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은 도로 환경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여러 산업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의료업계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자동차 사고가 감소하고 당연히 이 진료비용도 줄어듭니다.여기에 자율주행차는 시트나 콘솔에 장착된 접촉식 센서와 실내를 모니터링하는 비접촉식 센서로 탑승자의 혈압이나 심박수와 같은 간단한 건강 체크가 가능해 필요하면 구급차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보험업계, 자동차보험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사고가 줄어들기 시작했을 때는 보험사의 이익이 늘어나겠지만 사고 감소가 장기화되면 자동차보험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들 수 있어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험업계는 올해 7월 레벨3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앞두고 후불보험제(사고가 났을 경우 운전자 책임인지, 자율주행 시스템 책임인지 확인한 뒤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를 도입하는 등 상품을 조금씩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부동산업계의 부동산 시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입지, 즉 접근성이지만 외곽지역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도심 진입이 용이한 곳은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차 안에서 자고, 일도 하고, 화장도 할 수 있으면 이야기가 바뀝니다. 편리한 출퇴근이 외곽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BRE는 ‘자율주행차, 부동산에 변화를 일으킨다(Autonomous vehicles, driving change for realestate)’는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로 외곽지역이나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조만간 도로로 손쉽게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4개 부처가 힘을 합쳐 연구개발(R&D)에만 약 1조1000억원이 투입된다.www.asiatoday.co.kr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4개 부처가 힘을 합쳐 연구개발(R&D)에만 약 1조1000억원 정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알려졌지만 정부가 선도적으로 나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통큰’ 투자를 단행한 데 전문가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융합형 레벨4+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1조974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날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단도 출범했습니다.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높은 수준의 자동 기술로, 모든 구간에서 운전자가 손대지 않고 운전하는 완전 자율주행차(레벨5)의 전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①기술개발·인프라 구축 비용봉 ②택시기사 등 기존 노동자 반대 가능성 ③완성차 판매 감소 우려 ④보안·데이터 사고 책임제도 정비 필요 ⑤사회의 신기술 수용에 시간이 걸리는 www.hani.co.kr이지만 사람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 기술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 회의론의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정보기술(IT) 업계가 눈앞의 미래인 것처럼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제 기술 구현까지는 길이 멀다는 이야기입니다.최근의 이런 분위기는 지난 15일 서울대 경영학과와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도 확연히 엿볼 수 있는데,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보험’을 주제로 개최한 이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자율주행 기술의 실현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석승훈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실적으로 자율주행 레벨 4~5단계가 가능한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자율주행 연구자인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도 “레벨 5단계 자율주행차가 나오는 것은 매우 먼 일”이라며 “레벨 4단계 역시 자동차 사용도로 등 인프라 구축과 연계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다음에도 보다 알찬 자료 가지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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