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시작해 2021년 연말 파트너와 우리가 1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침대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짝꿍아 시험관인 나를 위로하면서 일도 잘 해내고 집안일 다 해결. 틈만 나면 공부해서 원하는 시험에도 합격했어요.
내가 뭘 했을까? 시험관과 일한 것밖에 기억에 남는 게 없어서 이번 2022년에는 독서에 관심을 갖자고 다짐했거든요.고전 읽기에 도전해 보고 싶지만 다른 관심 있는 주제가 많아서 아직 손이 가지 않네요.꼭 한번 제대로 읽고 감정이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걸리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먼저 2월에 읽은 책입니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책은 이번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대기하면서 읽은 책입니다.병원에 갔더니 대기가 1시간이 지나서 다 읽고 왔어요.
”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Ourlife is whatour thoughts makeit.) 그렇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비참한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비참해진다.무서운 생각을 하면 우리는 무서워진다…(중략)…실패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생각,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Youarenot what youthink youare, but what youare.)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에서 꽤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유선외과를 대기하면서 읽은 책입니다.역시 진료를 보고 사진을 찍고 상담해보니 병원 도착 후 3시간 만에 집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병원 대기 중에 책을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ㅠ_ㅠ
p.135 음악 영어 단어 Music의 어원과도 일치합니다.음악, 회화 등을 포함한 ‘여신들의 예술’을 그리스어로 무시케테크네라고 했는데, 무시케가 라틴어로 들어가 무지카로, 그리고 고대 프랑스어로 들어가 뮤지크로 변화했습니다. 드디어 영어로 music이 되었습니다.
심포니아원이 ‘같이 소리는 낸다’는 뜻의 그리스어 심포니아거든요. 심sym은 ‘함께’라는 뜻이고 포니아phoneia는 ‘울림’이라는 뜻입니다.
콘서트 이탈리아어 콘체르트 concerto에서 온 말입니다. 오늘날 ‘협주곡’을 뜻하는 콘체르트는 관현악단이 악기 독주자와 함께 연주하는 음악 형식을 가리키는 말로, ‘합의에 이른다’는 뜻의 콘체르나테 concertare에서 왔습니다.
영어 동사, 전치사를 함부로 흉내낸다.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집에서 틈만 나면 읽었고 또 보고 싶어서 사고 싶은 책입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 공부하는 두근두근 천문학인데 이 책은 불임센터 대기 중에 읽고 정독해서 두 번이나 읽었어요. 왜냐하면 대기가 길기 때문이죠.
p.274 당초 먼지에서 태어나 찬연한 빛을 뿌리며 살다가 장엄하게 죽고 다시 먼지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모든 별의 일생이다. 시작이 있는 것은 모두 끝이 있다. 우주도 시작이 있었던 만큼 언젠가 끝을 맞이할 것이다. 우리 인류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영겁처럼 장구하고 무한처럼 광막한 이 우주에서 우리는 지금 잠시 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은 긴 우주의 시간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시간일지도 모른다.
제가 병원에 대출한 책을 가져가는 이유는 휴대폰을 오래전에 구입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배터리가 부족합니다.대기 중에 책 읽는 게 저한테는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일월의 독서
미국 영어 발음을 함부로 따라하다:울트라X알튀라O 나를 부르는 숲:자연스럽게 함께 애팔래치아 트레일 인형 살인사건:긴장감 있는 범인 찾기, 책을 펴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린 책, 그리고 3월 지난주에 책을 빌려왔어야 했는데 이식을 앞두고 잠시 정신을 잃었던 것 같아요.도서관에서 문자가 왔으나 장서점검으로 22.03.14(월)~3.20(일) 일주일 휴실로 안내되었습니다.
이식 후 집에서 쉬면서 제가 구입한 책을 다시 읽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Good vibes on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