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
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I. Introduction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자가면역 장애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침범되면서 발생한다.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주요 증상이다. 질병의 원인병 이론은 면역반응 활성화에 기여하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것은 모호하다. II. Pathogenesis 쇼그렌증후군 발병에는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밝혀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세포는 각각 다양한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이들의 균형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아직 관찰된 결과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관여하는 일부 면역세포를 발견한 것에 불과해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반응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1) T cell-Thelper1과 Thelper2의 불균형: Thelper1(Th1)은 cytotoxic T cell을 촉진하여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Thelper2(Th2)는 B cell을 촉진하여 후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T cell이다. 정상 면역계는 두 개의 텔퍼셀이 면역반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Th1이 너무 많아져서 균형을 잃으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난다.- Thelper17과 Tregulatory cell의 불균형: Thelper17(Th17)은 염증반응과 관련된 Tcell이고, Tregulatory cell은 다른 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포이다. 트레굴라토리셀의 역할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막는 것인데, Th17이 너무 많으면 조절이 불가능해져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2)Interleukin-Interleukin 17(IL-17):IL-17은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17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기 면역 반응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IL-17은 extracellular bacteria와 fungi의 방어에 필수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포에 존재 하므로 모든 세포는 잠재적으로 IL-17과 반응할 수 있다.-Interleukin 22(IL-22):IL-22는 주로 Th17에 의해서 생성된다. IL-22의 수용체 복합체는 IL-22RA1과 IL-10R2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피 세포에 다수의 IL-10R2와 IL-22R이 존재하므로 IL-22는 외부 감염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반응성이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서 상당히 많은 양의 IL-22가 검출됐다.3) Bcell-다량의 자기반응성 클론 검출: Tcell과 Bcell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특이항원이 다른 수많은 클론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클론 집합체 중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분자에 반응성을 갖는 클론은 클론 배제에 의해 제거 또는 비활성화시킨다(클론 결손). 하지만 림프종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러한 클론 결손이 일어나지 않아 대량의 자가반응성 클론(autoreactive clones)이 검출됐다.- B cell activating factor(BAFF): 림프종을 앓고 있는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혈청에서 BAFF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이는 침샘에서의 Bcell 클론 확장(clonal expansion), 질병 활성도(disease activating factor, DA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BAFF와 IL-17이 함께 작용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Bcell을 보호하는 반응도 관찰됐다.III. Simptoms Primary Sjogren’s Syndrome는 다른 자가면역질환 없이 단독으로 일어나고 Secondary Sjogren’s Syndrome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일어난다. 쇼그렌증후군 증상은 외분비 증상과 기타 증상으로 나뉜다. 외분비 증상: 눈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눈(눈) 증상: 각막과 결막의 상피세포 파괴로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눈물샘이 말라 눈꺼풀 아래 까칠함을 느끼고 눈에 작열감, 눈물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등을 호소한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고 침샘이 마르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오래 말하기 어려우며 작열감이 느껴진다. 또 충치가 잘 생기고 탁한 색의 침이 고일 수 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인후, 기도가 건조해지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이 발생한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과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외분비 선외 증상: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피부 증상과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증상 등이 있다.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난다. 관절통,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 만성 다발성 관절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깎이는 골침식은 일어나지 않는다.피부:피부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홍반성 결절(콩알 같은 결절이 피하에 나타나 피부에 몽우리가 생기는 증상), 편평태선(피부와 점막 사이에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염증성 질환), 백반증(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건조증, 탈모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건조가 발생하며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다. IV.Diagnosis·ACR-EULAR Classification criteria for primary sjogren’s syndrome(PSS) 침샘조직검사(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침샘생검)에 3점, 자가항체검사(SSA) 양성시 3점, 안구염색검사(Ocular staining score) 양성시 1점, Schirmer test(눈량측정) 양성시 1점, Sialometry(침분비량) 양성시 가중치를 합산하여 개인의 가중치를 합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