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쯤 카카오쇼핑에서 이벤트 안내가 와서 원활하게 구경하러 갔다가 구입까지 해버린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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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구매 불가로 표시돼 있는데 이 시기에 네고왕 프레시라고 해서 목살 스테이크 4개를 선택하고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었다.사실 소목스테이크 가격도 나름 괜찮았고 저렴하게 블랙라벨스테이크도 시켜봤어.
그때는 캡쳐가 안 돼서 지금 들어가서 캡쳐하면 가격은… 내가 산 거랑 달라

내가 구입한 경우 소목 페퍼스테이크 17010원 + 블랙라벨스테이크 14900원 저렴하니 구매해보겠다
블랙라벨스테이크 2인분이라고 써있어서 목살스테이크처럼 2조각 오는줄 알았는데 배송된거 보고 다시 판매상세에 들어갔어.대충 읽고 사진 비주얼만 보고 주문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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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스테이크 2인분이라고 써있어서 목살스테이크처럼 2조각 오는줄 알았는데 배송된거 보고 다시 판매상세에 들어갔어.대충 읽고 사진 비주얼만 보고 주문했네.
조리시간을 15분 보고 바로 구매하고 ㄱㄱ해버린 블랙라벨 스테이크 밀키트가 올줄 모르고 다시 상세하게 들어가보니

친절하게 내부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여주고
친절하게 내부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여주고

네코왕치고는 택배는 엄청 빨리 왔어.24일에 주문했는데 26일이나 27일에 도착 소식이 없어서 늦게 온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어.
소 어깨살 페퍼 스테이크는 4개의 큰 덩어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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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이라서 응? 했는데
이것도 들어가 보니까 다 나와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목살 스테이크 덩어리는 160g냉동이라 유통기한이 엄청 길었어.역시 미국산이라 저렴했지.박스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오는데 솔직히 아무것도 없어 해동하고 구워서 소스 뿌릴게.소스도 4개, 고기도 4개니까 그냥 구워 넣으면 끝이라서 너무 쉬워.처음에 밀키트 보고 놀란 블랙라벨 스테이크 ㅋㅋㅋ 처음에는 이미 친절하게 나왔는데 내가 안보고 사니까 놀랐어.만드는 방법도 나오고이건 야채가 같이 있고 냉장보관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로 짧았다.호옥시나 고기가 상했는지 보려고 안을 열어봤어.아웃스테이크가 한 덩어리밖에 없어서 2인분이니까 스테이크가 두꺼울까? 했는데 스테이크 덩어리 같은데 막상 열어보니까 2조각. wwwwww일단 가벼운 목살 스테이크 먼저 먹어봤어.처음에는 간단하게 소스만 넣어서 먹어봤는데 소스가 너무 맛있었고 고기는 혹시나 해서 잘라서 빨간 거 다 없애고 구웠어.소스가 거의 맛의 80% 이상은 좌우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 나름대로 4~5천원 치고는 괜찮은 맛.할로윈이라 친구들과 돼지파티를 할 때 가져가서 만들어 먹었던 스테이크 안에 오일과 허브솔트까지 다 들어있고 밀키트 하나만 있으면 바로 한 접시 바로 나온다.다른 거랑 같이 자리 하나 잡아줬어.사진을 찍고 다른 음식을 세팅하느라 조금 식었는데 블랙라벨 스테이크도 최고로 맛있었다.허브솔트랑 소스랑 정말 신의 한 수 오일도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야채를 구울 때도 오일을 뿌려 굽고 고기도 오일을 뿌려 허브솔트를 뿌리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나름대로 고기답게 맛있게 먹었던 블랙라벨 스테이크였다.야채도 싱싱해요.집에 당근이 남아서 당근을 넣고 같이 구운 목살스테이크 당근과 함께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었다.고기를 굽고 당근을 굽다가 어느 정도 익어갈 때 소스를 붓고 잘 구워 떠서 그런지 당근에도 소스가 잘 스며들어 부드럽고 맛있는 맛으로 고기도 부드럽고 잘 구워져 있었다.그래서 양파도 남아 있어서 구워서 같이 만들었는데 이날은 좀 빨리 하려고 소스를 넣고 오래 타지 않고 꺼냈더니 양파에 소스가 조금 배어 있었고 그래도 목살 페퍼 스테이크는 소스가 다 떨어져서 가능하면 맛있는 맛이었다.우연히 발견해서 구매까지 이어진 스테이크였는데 일주일동안 고기 잘먹었는데오늘도 잘 먹었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