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탈장수술 후 유증상자는 어떻게 하나…’배 잡고 뛰어다니고’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다음날 진통제 복용.2시간 누워서 나왔어. 배를 잡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나는 슈퍼맘이라고 썼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탈장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두 번의 쌍둥이 임신과 출산이 무리였나. 탈장으로 수술이 필요했다”며 “여성들은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몸이 망가진다는데 또 그 후유증으로 이렇게 탈장수술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라는 여성은 왜 이렇게 감내해야 할 것이 많은지 잠시 수술대에 누워 기다리는 동안 뭔가 슬펐다”며 “그래도 우리 똥개들이 주는 기쁨을 생각하면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탈장 수술을 무사히 마친 이수진은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이동국과 결혼해 쌍둥이 딸 제시, 재아, 소라, 수아와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뉴스 기자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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