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란 혈액 속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과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도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는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그에 따라 심장이나 뇌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총 콜레스테롤 230mg/dl, 중성지방 200mg/dl, LDL 콜레스테롤 150mg/dl
이상이 있을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발생 요인?
유전, 노화,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동물성 지방 섭취, 과잉 음주, 과체중으로 인한 비만이 주요인입니다.
고지혈증의 증상은?
혈관 손상으로 동맥경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2차적인 질환을 유발하고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으나
혈관의 70% 이상이 막힐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방법
평소 간 기능 수치를 체크하면서 혈중 지질 성분을 낮추기 위한 고지혈증 약이나 영양제 등을 활용하여 관리해야 합니다.그 외에도
일광욕과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햇빛을 맞으며 걷는 것을 비타민 d가 생성되기 때문에 만약 햇빛을 받으며 걷기가 힘들다면 비타민 d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관리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호르몬이 상승하고 이때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염증을 예방하고 중년 이후의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도 고지혈증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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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영양제
비타민E(오메가3) 폴리코사놀 알파리포산 같은 영양제가 도움이 됩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E는 특히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코엔자임Q10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라면 코엔자임 Q10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데 고지혈증 약이 간장에서 코엔자임 Q10 합성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제 스타틴의 부작용
- ‘간에 무리가 올지도 모르는’ 고지혈증 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그 효소를 억제하는 약이므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특히 코엔자임 Q10이라는 성분은 심장마비를 막아주는 중요한 성분인데 고지혈증 약은 이 성분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심장마비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2. 치매 위험 증가=우리 뇌를 구성하는 90%의 성분이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무리하게 낮추는 약을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증가합니다.
- 즉시 치매에 걸리지 않아도 장기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머리가 멍해지거나 건망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3. 근육통 세포를 덮고 있는 세포막과 근육의 막을 형성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 근육통은 가장 흔한 이상 지질 혈증 약물의 부작용이기도 합니다.
- 4. 신경통신경을 덮고 있는 신경막도 콜레스테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낮추면 신경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밤 늦은 시간에 손발이 저리고 아픈 신경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5. 발기부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주성분도 콜레스테롤이므로 고지혈증 약에 의해 눌러서 내리면 발기부전이 됩니다. 10년 이상 이상 지질 이상증의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 6. 혈당치 상승 혈당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 고지혈증상약을 꼭 복용하셔야 하는 경우, 심근경색 또는 심장관련 질환을 앓으신 분이나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 중이거나 할 경우 반드시 복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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