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위성의 두 번째 의미인 인공위성이다.
1. 인공 위성의 정의-인공 위성이란 인간이 로켓을 이용하여 지구 대기권 밖으로 발사한 지구를 공전하는 물체이다.탐사선은 지구를 떠나고 우주 공간에 가는 것이건 인공 위성은 지구 주위를 타원, 원형이 공전하는 물체이므로 엄연히 다르다. 2. 인공 위성의 사용(1)과학 위성 태양 관측, 자기장 탐사, 심원 천체 등을 관측하고 분석할 목적으로 발사된 인공 위성이다.유명한 과학 위성으로는 허블 우주 망원경 스피처 우주 망원경 등이 있다.이 중 허블 우주 망원경은 1번을 70000개로 나눈 0.05초의 분해능을 자랑한다.스피처 인공 위성은 인간의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시 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이용하고 심원 천체, 태양 등을 관측하고 연구한다.한국도 과학 위성을 발사한 적이 있다. 유명한 예로는 아리랑호가 있다.아리랑 1호는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과 미국이 공동 개발하고 1999년 발사됐다.아리랑 2호는 이스라엘과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이 공동 개발하고 2006년 발사됐다. 그 밖에도 아리랑 3호, 3A호, 5호가 발사되어 6,7호는 개발 중이다.2)기상 위성 기상 위성은 지구 주변을 공전하면서 구름의 이동 속도와 방향 등을 관측하고 기상청에 정보를 보내고 바다에 대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되기도 한다. 지구의 자전과 같은 속도, 방향에 움직이며 지구의 같은 위치를 오래 관측할 수 있다.3)통신 위성 통신 위성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고 스마트 폰,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통신을 지원한다.지구 대기권 밖에 약 36,000Km의 위치에 위성을 발사한다.이들 위성이 지구를 공전 속도는 지구의 자전 속도와 거의 일치하는 만큼 한 지점에서 오랫동안 서비스를 할 수 있다.이 속도는 약 1,670km/h정도이며, 정지 위성이라고 부른다.기상 위성과 거의 같은 방법이다. 3. 인공 위성의 흥미로운 점 1)인공 위성의 수 세계에는 2016년 현재 운용되고 있는 인공 위성의 수는 약 6000대이다.인공 위성을 가장 많이 발사한 나라는 러시아에서 1398대이다.2번째는 1042대를 발사한 미국에서 3등은 123대를 발사한 일본이다.한국은 10대의 인공 위성을 발사했다.2)충돌 2009년 2월 10일경 미국과 러시아 통신 위성이 충돌했다.이렇게 생성된 일명 우주 쓰레기는 초속 8Km정도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수천대의 인공 위성에 큰 위협이 된다.거기에서 천문 연구원은 밀리 미터(㎜)단위로 위성 추적 가능한 레이저 관측소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