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아플 때는 오십견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깨는 사용량이 많고 운동 범위가 넓은 신체 부위라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그래서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자가 치유를 합니다.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자가치유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유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발이 잦거나 증상이 악화돼 질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이지만 단순 X선 검사로는 질환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엑스레이 검사에서는 골절이나 탈구, 석회성 건염 정도 밖에 확인할 수 없으며 엑스레이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은 한정되어 있습니다.어깨관절은 힘줄이나 점액낭에 문제가 생기는 오십견이나 힘줄 파열로 인한 회전근개 파열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 쉽지만 엑스레이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질환을 정확히 확인한 후 적절한 치유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엑스레이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지만 어깨에 아픈 증상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어깨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 발생의 원인 1.50세 전후에 흔히 발생하는 오십견은 대부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2. 어깨관절 사용을 반복하는 주부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감소로 뼈와 관절이 약해진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3. 외상 및 수술 후 관절낭이 섬유화되어 아픈 증상과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4.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오십견 발병률이 높고 갑상선 질환, 목디스크 등으로 인해 오십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1. 아픈 증상과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2. 밤에 아픈 증상이 더 심해져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3. 팔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4. 타인의 도움을 받아 팔을 들려고 해도 일정 범위를 넘을 수 없습니다. 5. 자연스레 아픈 증상이 개선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픈 증상이 완화되는 데 6개월에서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십견치료1.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촬영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유를 진행합니다.2. 증상 초기에는 약물과 물리치유,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아픈 증상을 완화하고 운동범위를 회복시킵니다. 3. 보존적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외과적 방법인 관절내시경술을 시행합니다.4. 관절내시경을 병변부위에 삽입하고 유착된 관절막을 분리하여 광절낭을 펼쳐 아픈 증상을 완화하며 운동범위를 회복시킵니다. 5.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외과적 방법은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되며 주변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으며 수술시간이 짧아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어깨에 발생한 아픈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질환을 키우지 말고 초음파 검사나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유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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