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탈장/오션시티동물병원) 특이한 고양이의 복벽탈장수술 사례

오늘 내원한 고양이 친구는 3세 9개월이 되는 코로나19로 성격이 조금 예민하고 보호자에게도 손을 내미는 아이라 ‘범불안증’ 진단을 받아 현재 저희 병원에서 항불안제를 먹고 있습니다.

지방종이 겹쳐 바깥쪽 폐후엽에 음영 증가가 확인된 약물을 복용한 지 1년 가까이 지나서 건강검진을 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발견된 왼쪽 가슴 부위의 지방종이 이전보다 점점 커지고 있어서 오늘처럼 교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수술 중 특이 소견이 발견되었습니다. 가슴 근처의 지방종을 알고 있던 곳이 탈장 부위였던 것입니다. 배에서 근육이 약해지면서 근육 사이로 복강 내 지방 조직이 탈출한 것이었습니다.근육 사이를 교정하고 봉합을 실시하여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방종 제거 수술이 사실 탈장 교정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간혹 수술 중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충분히 검사를 해서 신체검사를 하는데 이렇게 예측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외상 병력이 없고 복벽탈장은 흔한 탈장 부위가 아니어서 진단을 더 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고 지방종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두면 복강 장기가 나올 수도 있고 탈장 부위가 넓어져 더 위험한 수술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지방종이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지만 보호자분께서 수술을 하기로 잘 결정하셔서 뜻밖에 큰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종 제거 수술이 사실 탈장 교정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간혹 수술 중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충분히 검사를 해서 신체검사를 하는데 이렇게 예측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외상 병력이 없고 복벽탈장은 흔한 탈장 부위가 아니어서 진단을 더 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고 지방종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두면 복강 장기가 나올 수도 있고 탈장 부위가 넓어져 더 위험한 수술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지방종이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지만 보호자분께서 수술을 하기로 잘 결정하셔서 뜻밖에 큰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종 제거 수술이 사실 탈장 교정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간혹 수술 중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충분히 검사를 해서 신체검사를 하는데 이렇게 예측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외상 병력이 없고 복벽탈장은 흔한 탈장 부위가 아니어서 진단을 더 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고 지방종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두면 복강 장기가 나올 수도 있고 탈장 부위가 넓어져 더 위험한 수술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지방종이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지만 보호자분께서 수술을 하기로 잘 결정하셔서 뜻밖에 큰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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