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공승연+신경수 감독이 온다(ft. 출연진)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범죄와 재난, 응급과 긴급을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경찰서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이야기다.김래원은 경찰서 형사이고, 손호준과 공승연은 소방서 소속이다.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자들이 무척 좋아한다.김래원 입장에선 막대한 시청률을 기록한 ‘닥터스’ 이후 6년 만의 sbs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지만 지난 루카의 괴로움도 지울 수 없다.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연출을 맡은 신경수 감독이다. 하… 과거의 아픔은 빨리 잊고 명감독의 이유를 이번 작품에서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기획단계부터 시즌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이 먼저 12부작으로 방송되고 이후 시즌2 몇 부작도 1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총 24부작인 셈이다.
중요한 출연자의 역할을 살펴보면,
김래원은 열혈형사 진호계 역을 맡았다.거친 눈빛, 강한 어조로 오해도 많지만 독보적인 현장 파악 능력과 범인의 심리를 읽는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게다가 승부근성까지 지닌 뼛속 깊이 있는 형사다. 김래원이 액션이 되는 건 누구나 아는 일이지 연기의 문제가 아니니 제발 작품 자체가 좋았으면 좋겠다.
송호준은 소방대원 봉도진 역을 맡았다.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주변 사람과 피해자를 돌보는 인물이기도 하다. 화염 속으로 파고드는 스타일
공승연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 마음까지 쓰다듬어주는 구급대원 손솔 역을 맡았다.저번 드라마 ‘불가살’에서도 따뜻한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진호계, 봉도진, 손솔은 서로 전혀 다른 성격과 스타일에 따라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안전을 지킨다는 공동 목표 앞에서 이들이 만드는 호흡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알려졌다.
2022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