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는 법.

누구나 각자의 인생은 소설이며, 한국인 우리 윗세대의 삶이었다.결혼하면 그 집의 유령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여성들의 인생.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아니, 아직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여성의 인생은?아이를 낳아 기르는 가족 때문에 희생해서 살것을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산다.숙명처럼. 언니는 성장기의 장녀를 사고로 잃고.앗치가 데리고 온 어린 피를 자신의 딸과 함께 길렀다.이혼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듯했다.직장에서 우연히 아는 언니의 친구이자 함께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알게 된 언니는 낯가림을 하는 성격이었다.그리고 가장 친하게 지내면서 오랫동안 잘 알고 있다.아마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일지도 모른다.지금은 열심히 살아왔지만 더 힘든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아치는 앞일을 모르게 너무 많은 투자로 이처럼 현실이 나빠질 것을 아무도 상상하지 않도록 큰 난관에 부딪치고 힘든 상황이 되고 말았다.젊은 시절에 잘 되고, 계속 잘 된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화근이 된 것 같다.언니는 좀 쉬는 듯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한 사람이 상냥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상냥한 누나를 무시하기 시작한다.안 봐도 비디오다.일한 적이 없는가? 10년 가까이 남의 밑에 있어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다, 먹고 먹을 동물들의 세계와 별로 달라지지 않는 사회 생활이다. 전화를 너무 하지 않는 언니인데, 연속 2일 전화한다는 것은 분명히 누나의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이다.마음이 아팠다. 전에 저에게 좋은 말을 잘 하는 친구가 있었지만, 고마운 생각이 나서 저도 그 친구처럼 누나를 감싸주고 싶었다.그동안 무척 힘들었던 언니. 그만두고 바로 나오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2,3개월 다니면 퇴직금이 있다며 더 힘들어 한 언니가 마음대로 한다고 말했다.도저히, 아니면 정말 못 참으면 당장이라도 던지고 나온 참을 수면 더 버티는 것도 좋을 것이 아닌가 싶다.가장 중요한 것은 언니의 마음이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좋겠다.어차피 다른 곳에 가도 마찬가지니까.어디로 가고 또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반복되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몇번도 잊어 버린 기억이 있어서 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가는 곳마다 누나는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이 아마 그런 부분을 괴로워하는 것 아니냐는 느낌에 부딪히고 보지 못하고 나오기를 반복한 듯했다.살아남는 방법을 찾거나 이기고 밀어 버리거나 둘 중 하나를 한번은 부딪쳐서 봐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보자.또 하나는 틈을 보여서는 되지 않고 나를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 나를 보이며 나타내면 상대는 이를 들어내고 나의 약점을 물어뜯을 것이다.사회는 동물의 세계이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함께 살기 위하여, 그 이상도 적어도 하지 말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 전략을 세우고 간다고 하면 아마 그런 것을 미리 막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자꾸 반복하지 않고 전략을 짜고 공부해서 나아가기를 바라며 한참을 서서 생각을 정리한 뒤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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