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오랜만에 소개합니다. 그 이유는 올 시즌 마지막 회를 방송한 디스 이즈 어스와 다른 미드나잇 프로그램이 모두 상승해 포스팅할 것 같아서요.
먼저 8시대에는 NBC의 게임쇼인 엘렌즈 게임즈가 데모 시청률 1.7%와 전체 시청자 수는 600만을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시청자 수에서는 CBS 장수 프로그램인 NCIS가 1300만으로 앞섰지만 광고 수익률 지표인 데모 시청률에서는 1.3%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ABC 가족 시트콤 ‘더 코너스(THECONERS)’가 1.1% 시청률에 600만을 넘어서며 3위를 기록했고, 출연진 페이가 조금 드는 상황에서 시즌3를 다시 할 수 있을지 궁금한 상태입니다. 당초 로젠으로 출발했지만 주인공 로젠이 흑인 비하 트위터를 남기고 하차하면서 새롭게 더코너스에서 시즌2까지 했지만 그나마 ABC 시트콤 중에서는 모던 패밀리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음 시즌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으로 9시대에는 역시 NBC 프로그램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국민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디스 이즈 어스(THISUS) 시즌 4의 마지막 회 데모 시청률이 1.7%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기록한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하지만 조용히 슬슬 올라오고 있는 CBS FBI와 FBI:MOST WANTED 시리즈가 백투백(BACK TOBACK) 편성과 크로스오버를 겸해 각각 이전 에피소드보다 30%, 38% 오른 1.1%, 1.0%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FBI: MOST WANTED 올 시즌 전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0시 새롭게 시작된 카운슬 오브 데즈(COUNDOFDADS)가 기록한 시청률 0.7%, 시청자수 400만을 가볍게 누르고 새로운 10시 드라마 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한편 FOX 더 레지던트는 0.8%, 4.4백만 명으로 지난 번과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4위에 머물렀고 올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엠파이어는 0.7%, 2.800만 명으로 초반 명성에 비해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