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문자 카톡해킹 민혜영 결혼 아내 나이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문자메시지(카톡) 유출 의혹에 대해 그녀의 소속사 파이브러더스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K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한 것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브러더스코리아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 침해 기사, 정확한 사실이 아닌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내용을 배포 또는 보도할 경우 불가피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주진모의 해킹 피해를 포함해 사생활 침해와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인임을 약점으로 협박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악질 범죄로 볼 것이므로 이번 사건에 대한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정중히 전달해 달라고 했다.
또 속칭 전단을 만들어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의 대상으로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할 경우 파이브러더스코리아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디스패치에서는 주진모 문자 해킹 피해 건을 거론하며 삼성 클라우드 문제를 처음 지적했지만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의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삼성 클라우드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 사용자 커뮤니티인 삼성 멤버스를 통해 최근 발생한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피해 사건에 대해 “일부 언론 내용처럼 삼성 갤럭시폰 또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된 것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뒤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개인정보는 ID, 비밀번호가 누출되지 않으면 개인정보 보호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주진모의 해킹 피해 사건과 관련해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하던데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부 연예인에 의한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다만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지만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는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진모의 카카오톡 문자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의 카카오톡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고 주진모의 부인 민혜영은 잦은 논란으로 SNS까지 삭제했다.
1974년 9월 26일생인 주진모는 올해 47세이고 키는 180입니다. 인천대학교 체육학부를 중퇴하고 1998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습니다
“주진모의 아내 민혜영은 올해 37세의 나이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TV조선 ‘내 몸 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학 지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주진모-민혜영은 김형욱 KBS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작년 6월에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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