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에 좋은 음식, 그리고 검사의 중요성
평
균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쏠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안구입니다. 예로부터 신체의 오복으로 꼽힐 정도로 눈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연령 증가에 따라 노출될 수 있는 안질환도 다양해지면서 중년 및 노년층에만 국한되었던 안질환이 현재는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견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녹내장입니다.
초기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말기에나 발견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녹내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Tobias D, 출처 Pixabay 녹내장에 대해 진행하는 시신경병증으로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해당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을 녹내장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에 전달해 일명 ‘보게 하는’ 신경입니다.
이처럼 매우 중요한 신경에 장애가 생기면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완전히 잃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발생하는 걸까요?
© newarta, 출처 Pixabay 녹내장 타입 및 원인 1) 원전성 개방각 2) 급성 폐쇄각 3) 만성 폐쇄각 4) 약물치료와 관련된 경우 5) 백내장, 망막질환, 포도막염 등과 관련된 2차성 6) 유아(선천성) 7 고전압증
녹내장은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다만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고 가족력이 있거나 근시가 있는 경우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해당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Sammy-Sander, 출처 Pix abay 증상은?
- 시력저하 2) 두통 및 안통3) 시야결손 4) 구토 5) 충혈 6) 좁아진 시야
녹내장 검사를 앞두고 있는 경우 대부분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그러나 중기, 즉 진행단계에 접어들어서는 시력 감소를 비롯하여 두통, 안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를 하거나 눈이 자주 충혈되어 말기에 가까워질수록 양쪽에서 커튼을 드리운 것처럼 시야가 좁아져 보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변 사물이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운전 중에 신호등이나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한 증상을 호소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된다는 것은 녹내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Rollstein, 출처 Pixabay 녹내장검사 녹내장검사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기본적인 시야 검사를 시작으로 해서, 시신경 입체 촬영, 망막 신경 섬유층 촬영, OCT라고 해서, 여러가지 구조적 변화를 한번에 관찰할 수 있는 검사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 fukayamo, 출처 Unsplash 녹내장에 좋은 음식1) 전복 2) 당근 3) 토마토 4) 시금치 5) 블루베리 6) 늙은 호박 7) 장어 및 유제품 8) 고등어 9) 아몬드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이 있으며 토마토에는 락토페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눈의 피로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를 억제하고 시신경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녹내장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안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지금까지 해당 질환의 유형, 불투명한 원인, 증상, 그리고 녹내장 검사 방법과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력, 흡연, 노화, 안압이 높은 경우에는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평소 안구관리를 잘 하는 것이 녹내장에서 멀어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