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는 사람만 아는 충격적인 비밀을 하나 공개하려고 한다이건 어디까지나 믿으려 들지 않으려고 한다. 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 둔다. 일찌기 남광주시장 부근에는, 구경전선의 1930년대에 영업을 개시한 남광주역이 있었다.
그 남광주역에는 보성, 벌교, 고흥 등지에서 수산물을 팔러 온 상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탓인지 남광주시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수산물시장이라고 하며 특히 고흥수산은 아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런 남광주역은 2000년에 폐역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남광주역이 사라지면서 줄어든 이용객이 또 있었다.남광주역이 폐역되면서 남광주시장을 찾는 이용객도 점차 줄었다고 한다.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은하계 여행객의 중간역이 사라졌기 때문이야.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나 문을 연 것이다.
1980~1990년대는 전성기를 보낼 때 은하를 오간 수많은 외계인들이 중간 행성인 지구별에 들러 휴식을 취하곤 했는데, 그중 지구별 한국에서는 남광주역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은하철도 999, 우주선장 해록, 천년여왕, 우주선장 율리시즈, 그리고 한국의 남광주역에서 출발한 원더키드 일행이 대표적이었다. 그래서 남광주역은 기차역 역할도 하지만 우주정거장 역할도 함께 했던 것이다.
이런 사실은 정부가 알고 있었지만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었던 것이다.

그 후 2000년대에 남광주역이 폐역되고 은하계 여행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과거의 화려한 명성은 점차 빛을 잃기 시작했다.이렇게 고민하던 지방자치단체가 끊긴 발과 은하계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새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됐는데, 바로 남광주 야시장이었다.
지구별 한국에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은 은하계 곳곳에 퍼져나가 초기에는 대성공을 거두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줄 알았지만 이후 프로그램 개발의 미숙 및 활성화에 실패하면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만 것이다.
당시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상인을 위해 지원했던 점포들이 지금은 상당수 문을 닫았다.
아득한 옛날 남광주 야시장 인파로 넘치던 그 생기가 아직도 어렴풋이 떠오른다.자, 남광주시장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넘어가자 그렇지 않으면 다시 삼천포로 빠지기 때문이다.

토요일 오후 어르신, 어머니, 아버지의 입맛을 사로잡는 정통 생선구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금강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떡 본 김에 차례를 지낸다며 양동시장이 아닌 오늘은 이곳 남광시장에서 쓸어 모으기로 했다.
올해 초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모두 써버려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장보기 목록은 내 먹을거리 건어물 10마리를 8만원 쓸어모으기.나는 오징어를 잡으러 가지 않고, 우리 집 세 냥 중에서도 보리와 밀도 오징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나눠 먹는다.

두 번째 쇼핑 목록은 겨울용 조끼 2벌에 2만원이다. 1착은 우리 3군의 것.업무상, 칼, 풀, 수성매직 등 자질구레한 사무용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필요한 조끼.시장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이런 타입의 옷보다는 생활한복을 더 좋아하고 다른 옷에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세 번째 장보기 목록은 우리 집 서열 1위가 필요로 하는 부엌 그릇이다.요리학원에서 쓸 그릇을 찾는 것 같은데 찾으려는 그릇이 없는 것 같아.



또 다른 그릇 매장을 찾아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역시 없는지 소득 없이 돌아보고 나온다.



다른 잔은 모르겠는데 나는 저 양조주 통이 눈에 들어온다양조주를 제대로 배워서 스스로 담가보고 싶은데 ㅎ


수산물 거리를 지나 국밥통과를 나간다.세 번째 쇼핑 목록으로는 요리학원에서 간식으로 가볍게 먹을 포장용 순대 2개와 족발을 구입한다.순대가격은 기억이 안나고 족발은 2만원…..




그리고 수산물거리에 들어가 어이없게 가장 좋아하는 2만원짜리 홍어 한 팩을 구입한다.


그리고 고흥수산에서는 우리 집 서열 1위가 가장 좋아하는 새우를 구입한다사장과 새우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놈들이 가끔 침을 밖으로 뱉고 운동화를 적셔.이 가리비가 출렁거린다 침 뱉기가 꽤 실력급이다고흥수산 사장은 가리비가 숨쉬는 거라고 한다.(웃음)
이렇게 해서 오늘 남광주시장에서 쇼핑 끝~


마지막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전통시장 상점 사장에게 확실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온누리 상품권을 지불하고 현금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난색을 표하는 분들 때문에 다소 그런 부분이 있다. 대형 마트를 이용하면 편리한데 굳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10% 할인율에 현금연수증을 추가하고 소득공제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현금영수증의 난색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현금영수증을 하는 것과 같지만 신용카드는 말없이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난색을 표할 것이 분명하다.
이런 장점이 없으면 재래시장을 찾지 않고 대형마트로 향할 생각이다.
오늘은 지면 관계나 시간 관계상 이쯤에서 정리를 하자. 지금 등산을 나가려면 좀 서둘러야할것같아서…
이번에는 대인시장에서 쇼핑한 후 포스팅을 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자.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7번길 18-6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7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7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