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환자, 등산 전 ‘이것’을 확인해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11.14.05:00

등산 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늦가을을 즐기기 위해 주말등산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고혈압 당뇨병이 있으면 혈압 혈당조절부터 등산은 체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는 자칫 독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등반 전에 혈압 혈당을 충분히 조절한 뒤 등반을 해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혈압 환자의 경우 등산 전에 혈압을 점검해야 한다. 등산은 가파른 지형을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고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등산으로 혈압이 오르면 심장마비나 뇌중풍(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다.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등산을 하지 않아야 한다. 공복 상태로 등산하면 저혈당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등산중의 저혈당은 심각한 전도 사고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또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마치고 1, 2시간 뒤, 인슐린 투여 후에는 1시간이 지나야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보다 일찍 산에 오르면 저혈당이 될 수 있다. 식전혈당이 300mg/dL 이상이면 등산하지 말아야 한다.고혈압 당뇨 외에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완만한 코스를 정하고 한꺼번에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산행 중 몸이 아프다면 주저 없이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발목까지 보호해주는 등산화를 신어야 가을 등산에는 일반 운동화보다 등산화를 신는 것이 안전하다. 노출된 낙엽은 너무 미끄러워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를 신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등산화는 발과 발목을 커버하는 형태가 좋다. 발목을 덮는 구두를 신어야 험한 산을 오를 때 안정감 있는 산행이 가능하다. 또 밑창이 두꺼운 것이 좋다. 밑창이 두꺼워야 예상치 못한 위험한 바닥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다.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