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오한, 고열, 두통이 있는 편도선염 증상

갑작스러운 오한, 고열, 두통이 있는 편도선염 증상

반갑습니다 코, 목, 귀 질환을 모두 진료하고 있는 학동역 앞에 있는 제일이비인후과입니다. 최근 갑자기 날씨가 바뀌면서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한이나 고열, 두통,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편도선염 증상과 같으므로 한번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염이라고 하는 것은 목 주위에 있는 림프 조직으로 구개 편도, 인두 편도, 설 편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급성 편도염과 만성 편도염으로 나뉘는데 급성 편도염 같은 경우에는 목적 양쪽에 있는 구개 편도선에 발생한 염증 같은 경우를 말하며 대부분 편도 뒷면에 있는 목 점막에도 염증이 생깁니다.

만성 편도염은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구개편도와 인두편도선의 크기 증가로 기계적 폐색이나 귀와 코 등 주변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원인으로는 편도결석, 만성 편도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에 목 양쪽 편도선에 발생하고 각종 균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특히 감기를 앓고 있는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인후통이 나타나는 인후통과 음식을 삼킬 때 오는 연하통, 전신권태 및 고열이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보통 갑작스러운 오한이나 고열에서 시작하여 두통, 이통, 사지통, 목 건조감을 느끼며 이후 음식 삼키기가 어렵고 통증을 느끼며 언어장애를 일으키거나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치료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안정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차갑지 않은 생리식염수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고열이 지속될 경우 항생제 사용의 충분한 이유가 되며 증상이 없어진 직후에도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는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따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지 않고 그냥 약국에서 감기약만 만들어 먹는 경우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고열이 나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고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이비인후과에는 세브란스병원 출신 각 분야별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곳으로 목 질환 이외에도 코, 귀, 간담췌장과 관련하여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수술센터까지 있어 수술까지 직접 집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편도선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지 말고 본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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