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일 토요일 약간 흐림/강원도 홍천군 내면 대한동길 363-8/운두령 정상휴게소에서 주차 및 하차 2년 전인 오늘 직장 후배와 등산하기로 하였다. 가끔 가뭄에 콩 나듯 가는 등산이지만 싫지는 않다. 그동안 남들이 늘 가던 그런 산이 아니라 우리가 한 번도 안 가본 산으로 가보기로. 물론 그리 멀지 않은 강원도, 특히 강릉이나 주변 지역에 있는 산을 가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찾은 계방산!~날씨는 그다지 쾌청하지 않았지만 나름 덥지 않아 등산하기에는 괜찮았다. 흐리긴 했지만…

네이버 지도 계방산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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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케카타산 : 네이버 방문자 리뷰 1 · ★ 5naver.me
홍천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 산은 계방산이고 강릉시에 있는 산은 괘방산이다.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릴까봐 적어본다.^^;

평창군에서 홍천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운두령이 있다. 이 운두령 정상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저기 계단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된다.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우리는 여기서 출발하기로 한다.운두령 : 네이버 방문자 리뷰 1 · ★ 3naver.me운두령 : 네이버 방문자 리뷰 1 · ★ 3naver.me나무 계단부터 시작하는 거라서 계단 지옥 느끼시는 분들한테는 부담이? 되겠다 운두령 정상에서 시작하면 반은 올라간거야? 절반에서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높이(1579.1m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음)가 있는 산을 오르는 동안 숨이 턱턱 막혔다. 오락가락 쉬거나 평소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다.계단을 올라가서 바라본 휴게소…여기 안내판에서 계방산에 대해 알아보고 가자.높은 산이라 그런지 이미 단풍은 지고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놨어야 하는데 핑게면 핑게겠지만 흐린데다 낙엽이 다 떨어져 나가는데 앙상한 나무들이 볼품없어 보이니까 계속 하하하하하 찍을 생각도 못했어 ㅋㅋㅋ드디어 정상에 도착… 힘들었지만 힘든 보람은 있었다. 날씨만 더 좋았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요.계방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과 석탑… 저기 저희 말고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이 뭔가를 준비하고 계신다.갑자기 태극기를 꺼내 만세를 부르는 듯한 자세를 보이더니 우리보고 찍어달라고 ㅋㅋ 우리도 같이 찍었다…나도 좋은 풍경 배경으로 찍어볼게. 제 얼굴은 초상권 문제고요.점심으로 준비해간 컵라면과 빵을 여기서 바람을 맞으며 먹고 가려고 한다.출발했는데… 거대한 풍차가 보인다.계방산 등산을 마치고…다음에는 좋은 기회를 잡아서 다시 오려고 내려왔어.계방산 등산을 마치고…다음에는 좋은 기회를 잡아서 다시 오려고 내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