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뽑은 전 세계 남자 배우 라스보스/필립 심어 호프만

호아킨 피닉스는 불같은 배우라면, 필립 심어 호프만은 물같은 배우, 비정형 배우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영화배우가 어떠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영화배우는 필립 시무어 호프만과 같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필립 심어 호프만이 세상을 떠나 아쉬움을 더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였다.

지금 돌이켜봐도 이 배우의 상실이 너무 아깝다.

필립 심어 호프만 (1967-2014)

대표작: ‘다웃’, ‘마스터’, ‘모스트 원티드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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