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덧약으로 현대약품에서 나온 디크렉틴을 먹고 있습니다.입덧약 가격은 저는 하루에 2알씩 먹고 2주 동안 처방을 받아왔는데 비급여약으로 49,410원이 나오네요!!
입덧증상 냉장고 김치냄새 밥냄새 섬유유연제냄새가 싫어져요ㅠ 입덧이 심하면 초기에 갑상선항진증도 생길 수 있어요!!나는 냉장고 김치 냄새가 정말 싫어서 냉장고 자체를 열 수가 없었어요.그 맛있게 먹던 김치도 남편이 다 버리고 그냥 하루 종일 냄새가 덜 나는 음식으로 시키거나 냉면처럼 새콤달콤한 음식을 많이 먹었어요.밥솥에 하는 냄새도 싫고 섬유유연제 냄새도 싫고 또 물을 못 먹었거든요. 그래서 이온음료를 달고 살았습니다.
입덧 사탕으로 유명한 포지타노 레몬 캔디저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시원한 아이스크림, 냉면, 복숭아, 키위에서 산 것 같아요.
그리고 7주간 진료를 받으러 갔을 때 원장님이 입덧약을 처방해 주셔서 저는 광명을 방문했습니다. ⭐ 저처럼 초기에 입덧이 심하신 분들은 진료예약일까지 참지 마시고 먼저 가서 입덧약을 처방받으세요!!
입덧약을 먹으면서 저는 그중에 흔들흔들한게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토돗은 남아서 그냥 먹으면 자주 화장실에 가서 다 뱉었어요!!이렇게 입덧이 심하니까 몸무게는 더 빠지고… 원장님도 이러면 안 된다고 자꾸 주의를 해주시고 갑상선항진증까지 나와서 정말 패닉이었어요. 입덧이 심하면 이렇게 항진증이 온대요.저도 처음에는 놀랐어요. (13주차인 지금 입덧이 많이 가라앉았고 갑상선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아무튼 체해서라도 음식이 들어가서 토하면 배가 고프니까 또 먹으면서 살았을거에요!!
7주간의 진료로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는 7주간의 진료까지는 질 초음파로 아기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