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 효도관광 1탄 2021년 5월 2일~4일 2박 3일간 제주 효도관광 1탄 제주 송악산 트레킹 및 서귀포 난난카페 리뷰
2021 제주 효도관광으로는 서귀포 일대를 돌며 둘레길을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드라이브하며 즐긴 여유만만한 효도관광이었다.옛날 제주도 여행을 오면 하루는 한라산, 하루는 둘레길, 나머지는 하루에 4~5곳을 돈다. 보니 너무 빡빡한 일정과 시간. 이동 시간 등 여유가 없었다.이번만큼은 쉬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쉬는 컨셉으로
엄마와 송악산 트레킹후 하산하면서 찍은사진한장…전날 너무 피곤한 둘레길 일정으로 아직 피곤해요.둘레길은 아무나 걷는 게 아니네. 아직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주스 한잔을 마시고 서귀포 수애기라는 베이커리&coffee에 가서 차를 마시며 맛있는 빵도 먹고… 다시 차를 몰고 드라이브 중에 찾은 서귀포 난난카페. 가수 해바라기 만배가 직접 운영하는 낭만카페 ‘카페난’의 예약을 받고 가끔 라이브 공연도 한다는 카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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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카페 낭낭우흥시간 11시~1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
카페 이름이 왜 난이지?궁금한 점을 가지고 주차 후 카페난 입장.어머니가 먼저 입장하고 계십니다.카페는 아담하고 크지는 않지만 잔디밭에 깔려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잔디 옆 돌계단? 입구를 지나 천천히 카페 낭낭으로 입장…자연의 향기가 느껴진다.오염된 도심을 떠나 제주도로 오는 이유가 이거구나!! 정말 공기도 좋고 바람도 좋아~^^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우리 엄마 사진을 찍으라고 벌써 손가락에 V자를 그리며 기다리고 있다.네~ 네, 사진 찍을게요.소녀 같은 엄마~^^서귀포 카페 낭낭 앞에서…
주차한 지 10분이 지난 뒤에야 카페 낭낭에 입장한다.낭낭 입구에 아기자기한 화분도 있고, 작은 소품들로 분위기를 한껏…. 드디어 입장~~
브런치앤라이브 HOUSENAG NANG COFFEEin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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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난난의 외부 벽에 있는 조명도 심상치 않다.nang nang with RABONG
카페낭낭에 드디어 입장.~^^ 입구에 보이는 가수 해바라기 사진과 함께 마스크를 잊지 마세요~ ^^ 맛있는 탄산수 음료와 각종 과일 음료와 커피잔이 보인다.카페 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카운터.
저기 보이는 분이 가수 해바라기 멤버일까?사장님인가? 직원분인가?매장 내에는 손님과 직원 한 명만 보이는데?사장님이야? 직원분? 뭔가 혼자서 바쁘다.너무 바빠서 말 걸기가 미안할 정도야.열과 성을 다해 커피를 내리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어차피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여유만만 힐링 아닐까?카운터에 확실히 자리 잡은 게 뭐야?카페 낸 시그니처인가?1번 선수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2번 선수 귤비앙콜라떼 3번 선수 난난치노. 왠지 위에 3개가 메인 같아… 느낌이 들어.셋 중 하나는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커피무식자지만 오늘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
cafenangnang 메뉴에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비엔나 귤 비앙코 라떼 콜드브루 아켈리카노 난파치노 유기농 수제귤차 유기농 귤 필 이보스티리얼 초코라떼 유기농 글루라떼
올 와플 세트 스쿱 쿠키
수제 오름와 풀세트 플레인 와 + 초코와플 or 치즈와플도 먹고 싶어진다… 어떡하지?어떡하지?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되잖아.
카운터에 주문하러 갔는데.. 천장에 커피잔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이제 주문해야겠다.오늘의 음료는?귤비앙코라떼와 비엔나이다.커피무식자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장님께서 시그니처 메뉴인 귤비앙코라떼와 비엔나를 추천해 주셨다.
음료수 주문한 후 카운터 옆에 있는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 내가 어렸을 때는 꽤 유명한 가수 해바라기 TV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한 노래도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돌과 트로트 때문에 활동이 좀 적은 것 같아.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린다.해바라기 노래 정말 좋았는데.. 질리지 않는 멜로디 과하지 않은 가사..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
커다란 액자 같은 투명창에 앉아 밖을 내다보니 문득 생각이 난다.밖에서 사진 찍으면 액자처럼 되지 않을까? 하고 밖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는 큰 실패다. 유리가 너무 반사되어. 아니면 내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그런가봐.큰실패~~~
또 실내에 들어가 실내에서 사진을 찍는다.실내가 너무 어둡나?내가 사진을 못찍는건 확실해.(울음)역시 큰실패…어머니 죄송해요
특이한 문이 두 개 있었으니까… 주의 깊게 보고 생각해 보니… 이게 화장실 문이다.정말 아이디어가…나뭇결 무늬만으로 인테리어를… 정말 독특한 안테나.하나하나가 주인의 센스가 돋보인다
열심히 카페의 낭낭 실내를 둘러보고 있다.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 깔끔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소파와 테이블. 우선 큰 창문이 많아 답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 느낌이 좋다.
역시 가수 한가롭게 카페 한쪽에 마련된 음악 장비.예약손님이나 특별행사가 정해지면 라이브 공연을 해준대요.기분이 들면 게릴라공연도 하고 라이브공연 한번쯤은 꼭 보고싶어.. 다음에 제주도 여행올때는 라이브공연 보러와야지..
카페 한쪽에 있는 선인장과 기타 인테리어 선인장과 기타.. 기타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다니…역시 가수가 생각하는 인테리어는 다르네.정말 유니크하지만 분위기 있고 예쁘다.여기는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
오~드디어 음료수가 나오는건가??사장님이 음료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 같아.귤비앙코라떼랑 비엔나 출동할까요?
귤비앙코라떼 입장했습니다.처음에는 빨대로 섞지 말고 그냥 빨대를 꽂아 맨 아랫부분의 음료를 마시고 다음 중간에 귤이 있는 부분별로 빨대로 마시고 맨 윗부분도 빨대로 따로 마셔야 한다고 사장님이 알려준다.처음부터 따로 3단계로 먹어본다.
귤시럽라떼
귤 라떼를 이제는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 마셔야 한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이번에는 고르고에 섞어 마셔 봅시다.귤맛과 라떼맛과 어우러져 오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난다.
한껏 분위기를 띄우며 귤비앙코라떼를 마셔본다.커피 맛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분위기만 만들고 있어.뭐야?
귤비앙코라떼 완전 섞은 모습.그냥 커피색이 아니라 묘한 색이…
빈도 입장했어요.사장님 말이 정통 비엔나 커피라고… 그러면 완전히 쓴 거야정말 쓴 커피… 흔히 듣는 블랙커피보다 쓴… 이것도 빨대를 사용해서 섞지 말고 아랫부분부터 마시고 윗부분을 다 맛보고 그다음부터는 빨래도 섞어서 마셔보라는…
나는 커피무식자라서 몰라.하지만 쓴맛은 안다..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커피라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엔나를 추천합니다.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와플 입장입니다.연령선택은 ??? 플레인 와플인가? 초코 와플? 치즈 와플이요?그게 문제야. 그런데 내 선택은? 초코와플이에요.
제주도라서 오름 모양으로 와플을 구웠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제주도는 와플도 오름이야~~오름안에 초코가 들어있지?그럼 제가 한 번 먹어볼게요.
오름모양의 초코 와플.밖은 바삭바삭, 밖은 바삭바삭, 안은 쫄깃쫄깃…와플의 스테디셀러구나!!!와플이 정말 맛있네
귤비앙코라떼와 비엔나 그리고 오름초코와플 잘 먹었습니다.카페에서 여유롭게 창밖을 보면서 라떼와 와플을 마시며 힐링시간이 좋았습니다.서귀포카페낭, 안덕면카페낭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좋았어요.동네길로 들어와야 하는데 나무냄새, 풀냄새, 꽃냄새가 가득한 카페난난
가수 해바라기 멤버 강성은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브런치, 러브하우스 카페 난난
제카페 난난주소 : 주서귀포 안덕면 163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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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 먹고 잘 쉬다 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163번길 6카페 난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