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효능, 종류1세대, 2세대, 부작용, 장기복용주의사항(세틸리딘질텍, 디펜히드라민, 롤라타진, 레보세틸리딘, 펙소페나딘, 오로파타진, 에바스틴)

항히스타민제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약이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히스타민은 신체가 외부 자극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분비하는 유기물질로 혈관을 넓혀 피부 신경을 자극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줄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질환뿐만 아니라 콧물, 재채기, 수면장애, 어지러움, 구토, 멀미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종류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일반적으로 구별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940년대 이후 출시됐지만 약효가 짧게 유지돼 여러 번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이 체내에 오래 남아 졸음이나 기억력 저하 등 뇌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980년대 이후 출시됐지만 혈액과 뇌 사이의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거의 넘지 못해 진정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하루에 한두 번만 복용합니다.

구분약물명 1세대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니라민(chlorpheniramine), 트리프롤리딘(triprolidine), 피플린히드록시딘(hydroxyzine), 맥티타진(mequitazine),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지멘히드록시딘(dimenhydrinate), 메클리진(meclizine) 2세대 항히드라민제롤라민(celizineloatadine), 베포타틴(bepotastin

구분약물명 1세대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니라민(chlorpheniramine), 트리프롤리딘(triprolidine), 피플린히드록시딘(hydroxyzine), 맥티타진(mequitazine),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지멘히드록시딘(dimenhydrinate), 메클리진(meclizine) 2세대 항히드라민제롤라민(celizineloatadine), 베포타틴(bepotastin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

항히스타민 약을 복용하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진정, 졸음, 피로감, 기억력 감퇴, 집중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이런 증세는 항히스타민제의 권장 용량도 잘 발생합니다만,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제2세대 항히스타민 약은 제1세대보다는 중추 신경계의 영향이 적습니다.여성, 고령자, 체구가 작은 사람, 간과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 중추 신경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중추 신경계의 부작용이 더 잘 나타나서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항히스타민 약은 심장의 칼륨 통로를 가로막고 부정맥 등의 심장에 해로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제1세대 항히스타민제 중에는 디펜히드라민, 히드록 시진 등이 용량에 의해서 심장에 해로운 영향을 주고 국내에서는 디펜히드라민을 남용하고 심실 부정맥이 발생한 사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또 변비, 설사, 구역질, 구토 등의 소화 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항 코린 작용에 의한 입, 코, 목이 건조하거나 드물게 배뇨 곤란, 시력 장애, 빠른 맥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기타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 설명서나 제품별 허가 정보를 참조하세요.부작용이 생긴다면 의사 약사 등의 전문가에게 알리고 적절한 대처를 하세요.항히스타민제 장기 복용항히스타민제는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뇌에 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있습니다.혈액-뇌의 장벽을 넘어 뇌에 도달했고 졸음, 혼란, 주의력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그래서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뇌의 장벽을 거의 넘지 못하기 때문,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뇌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도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혈압, 심전도 등을 검사하는 편이 좋습니다.항히스타민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알레르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에 필요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예를 들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 두드러기 같은 질환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오랫동안 사용해야 증상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선택,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항히스타민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내성(resistance)을 일으키는 일이 있는데, 이는 약물의 효과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거나 하는 현상입니다.내성은 히스타민 수용체의 변화나 감소 등으로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내성이 생기면 약의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종류의 항 히스타민제로 바꾸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조치는 의사와 상담하고 결정해야 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약물을 변경하거나 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됩니다.항히스타민제의 주의 사항항히스타민 약을 마시려면 먼저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복용 여부: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는 약이나 성분이 있거나 임신이나 수유 기간인가 다른 질환이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세요.복용 방법:제품 설명서나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정해진 용량과 시간에 복용하세요.식전에 복용함으로써 효과가 바뀌는지 확인하세요.삼키기 쉽도록 씹 부수지 않고 그대로 복용하세요.부작용:잠, 진정, 피로감,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소 등의 중추 신경계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일이 있으므로,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사람은 복용을 피하도록 하세요.외에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세요.상호 작용:항히스타민제와 다른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상호 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예컨대 항히스타민제와 진정제, 수면제, 항우울제, 항 경련제 등을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나 진정 효과가 강해질 있습니다.또, 항히스타민과 과일 주스를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므로 항 히스타민제를 복용할 때는 다른 약이나 음식과의 상호 작용에 주의하세요. 결론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입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과 부작용이 다릅니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를 먹기 전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따라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 시 내성과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심하고 정기적으로 의사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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