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가수 패티김 청바지에 호피 목도리 패션 감각도 레전드

‘전설의 디바’ 패티김이 85세 때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패티 김은 ‘불후의 명곡'(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홀을 찾았습니다.

이날 패티 김은 청바지에 카멜색 코트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중절모와 호피 목도리를 매치했습니다. 특히 그는 꽃 마스크에 꽃반지를 스타일링해 8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패티 김은 환호하는 팬들을 보며 다정한 손인사와 함께 엄지와 검지를 겹쳐 만든 K-하트를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패티 김은 1938년생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입니다. 그의 이번 ‘불후’ 출연은 2012년 JTBC ‘패티김쇼’ 이후 10년 만의 무대입니다.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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