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연휴에 당직 근무를 서는 흑우는 없다
연휴 당직근무가 끝나고 아부다비로 가고 있습니다
바분과 함께 23년의 마지막 일출도 보았습니다
바분과 함께 23년의 마지막 일출도 보았습니다
아부다비 도착
샴스부틱 꽃집에서 형형색색의 장미를 골랐습니다
평소에는 10시에 문을 여는 꽃집, 오늘은 8시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네요
평소에는 10시에 문을 여는 꽃집, 오늘은 8시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네요
매일 얻어먹고 직접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살짝 탄 애호박전
계란찜
만드는데 실패하여 파트너가 처음부터 다시 만든 된장찌개
두부부침도~요리를 하다 보면 어렸을 때 반찬 투정을 했던 것이 미안해집니다.이 힘든 일을 매일 혼자 해주셨다고?
맛있게 먹고 쥬베일망구 로브 공원에 갔습니다
주바이르망 로브 공원 · 아르주바이르 섬 – 아부다비 – 아랍에미리트 ★★★★☆ · · Nature preservemaps.app.goo.gl주베일 망구 로브 공원기념품가게에서 15AED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공원 입장~공원 입장~로브 로브 숲 위의 나무 데크를 발이 닿는 대로 걷습니다날씨가 많이 흐렸어요 조금씩 비도 내렸어요불꽃놀이 볼때는 비가오면 안되는데,,,잠시 비를 피합시다잠시 비를 피합시다잠시 비를 피합시다볼 때마다 신기한 망구 로브 숲의 나무뿌리볼 때마다 신기한 망구 로브 숲의 나무뿌리전망대에서는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푸른 맹구 로브 숲푸른 맹구 로브 숲푸른 맹구 로브 숲노을이 지고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전등에도 불이 들어옵니다23년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23년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23년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망구 로브 산책의 끝밤에도 사람이 많습니다밤에도 사람이 많습니다밤에도 사람이 많습니다집에서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을 못자서새해 불꽃놀이를 보러 Reem Central Park에 가는 길입니다관광지와 떨어진 주거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불꽃놀이도 멀리서 작아 보여 사람들로 붐비지 않습니다아랍의 언니들은 까마귀 옷을 입고 모여 양초에 케이크로 아주 예쁜 식탁을 꾸몄습니다 직접 꾸민것 같지 않고 예쁜 테이블을 세팅해주는 회사가 있는것 같아요우리도 조명 있어~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을 때 깜짝 선물과 함께 프로포즈를 했습니다!뒤에 앉아있던 아랍언니들 우리보고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난리야,,,불꽃놀이가 끝나자 박수치던 언니들이 식탁에 초대해 주었습니다결혼 축하한다며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시고 케이크도 커팅하라고 했는데 그냥 먹으라고 해주셨어요맛있는데?먹다보면 다른 케이크와 커피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셀프웨딩 사진을 찍을 때 지나가던 사람들이 축하해 주었던 것처럼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의미 있었던 2024년 새해의 끝!